저는 안양시 석수동 연현마을에 사는 주민입니다.....
아직 사회.. 정치... 이런것들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잘 모르고 있는 제 생각에두 이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연현마을에 연현초등학교 바로 뒤에 공영차고지가 생긴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새싹들의 배움터에 이런것들이 들어선다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작은 차고지도 아니고... 커다란 버스들이 63대나 생긴다고 합니다...... 그것두 많은 어린이들이 생활하는 그곳에.. 말입니다.. 어떻게 이런것을 허가를 내줄수가 있는지.......
방음벽을 만들어 준다고 하지만.. 소음 공해가 바로 옆에있는 학교에 피해를 주지 않으리라고 보십니까??
학교 건물이 몇층인데.. 고작 그 작은 방음벽으로 가려진다고 생각하시는건지....
호기심 많고 장난이 심한 초등학교 어린이들입니다... 전혀 아무 일이 없을 것이라고 보십니까??
주변에 아파트 들이 자꾸 늘어나구 있는데.. 초등학교를 늘여줄 생각은 안하시고....
점점 늘어갈 어린이들을 그 위험한 곳에 보내야 하는 부모들의 마음을 생각해 보셨는지....
저는 아직 아이는 없지만.. 이런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면서.. 아이를 낳으면.. 절대 여긴 보내면 안되겠다는 생각부터 드네여....
아무래두 이런 상식조차도 통하지 않는 우리나라의 현실에..그렇게 많은 젊은 국민들이 이민을 택하고 있는게 아닌지란 생각까지 드네여..
안심하고 보내야 하는 학교를 부모들이 가슴 조리면서 두려움에 보내야 한다는게 말이 된다고 보십니까?
지금도 연현 오거리는 아침저녁으로 차들이 엄청 막히고 있습니다... 길 자체를 대충.. 엉망으로 오거리를 만들어 놓아서..아침저녁으로 여기저기서 한꺼번에 모이는 차들떄문에. 사고도 자주 일어나고.. 아주 위험한 길입니다.
이런길에 63대의 대형 버스가 들어온다면... 앞으로 연현마을 사람들의 출퇴근은 누가 책임을 지어주실건지..
대형버스라는것이.. 차체가 길고..높아서.. 뒤어 누가 오고가는지 아무것두 보이지 않습니다..
한없이 작고 힘없는 어린이들 곁에 이런 위험한 곳을 두어도 되는것인지...
이렇게 지내다가 사고라도 나면... 그제서야 허겁지겁 수정을 해주실런지요??
무슨일이 생기기 전에 예방을 우선적으로 해주셔야 하는게 아닌지.. 란 생각을 다시한번 해봅니다...
지금 이런문제로 고민하고 고통스러워하는 연현마을 국민들의 고통을 덜어주셨음 좋켔습니다..
어린이들은 이 나라의 미래 아닙니까??
깨끗한 공기와 깨끗한 환경으로 아름답게 키워져야하는 우리의 미래가.... 이러케 어두워 져도 좋으십니까??
어린이들을 지키려는 연현마을 주민들의 마음을 굽어보시고... 이문제를 해결해주시면 좋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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