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을지로입구역에 가면 재래시장에서나 볼수 있는 광경이 벌어집니다.
지하철역이 시장바닥처럼 시끄러워 화가 날 정도입니다.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지나가는 시민들을 상대로 호객행위를 하니...
서울의 중심지 지하철역에서 저렇게 까지 하는데 아무도 제재를 가하는걸 보지를
못했습니다.
지하철공사에서 그 상가를 임대해 주었다면 가게만 임대해준 게 아닌지..
시민들이 다니는 통행로까지 임대를 해 주시는 안았으리라 생각되는데
통로에 물건을 쏟아놓고 장사를 하는데 역에서 손을 대지 않고 있다는건
정치판 같이 유착관계로 수수방관 하는건 아닌지 생각하게 됩니다.
통행을 하는 많은 사람들이 통로에 쏟아놓은 물건을 피해다녀야 하니 너무
하는군요
청계천을 보러오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왕래한는 곳을 이렇게 멍망으로 만들면
외국인들이 자기나라에 가서 뭐라고 할까 걱정스럽더군요.
을지로역 뿐만 아니라 다른 지하철역에서도 똑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너무 한심스러워 몇자 적었습니다. 빨리 조취하여주시기 바랍니다.
81318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