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일단 저는 박봉의 회사원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평소에 운동을 좋아하는 저는
검도를 다녀보기로 생각하고 회사 주변에 있는 검도장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관장님의 인
상도 푸근하고 가격도 다른곳에 비해 저렴하여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대련 장비를
관장님의 권유로 구입하게 되었는데 이왕 사는김에 제일 비싼 약 60만원 중반대 장비를 구입하였
습니다. 딱 두번정도 입었을때 저는 어이없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관장이 전화를 걸어 왔는
데 제 장비가 없어졌다는 겁니다. 도장에 가보니 제꺼만 딱 없더군요. 관장이 새 장비를 자비로
사주신다하여 저도 약간은 미안함에 그럼 기다리겠습니다 라고 말하며 1월쯤에 없어진 장비를
기다렸습니다. 4월쯤 까지 내일 이번주 이런식으로 계속 날짜를 미루시고 저는 개인사정에 의해
검도장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관장이 어짜피 검도 안할꺼면 현금으로 60만원 주신다고 하더
군요 저는 알았다고 대답하고 일주일에 두서번 전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매번 내일
다음주 이런식으로 미뤄온게 10월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몇일 전에는 관장이 검도장을
정리하고 저는 하도 어이가 없어서 그만둔 검도장에 갔더니 다행히 볼링장 아저씨가 관장 핸드
폰 번호를 알고 있더군요 그 전화로 연락했더니 당황해 하면서 이번주에 준다고 미룬게 또
10일이 지났습니다. 더 이상은 참을수가 없습니다. 누가 저좀 도와주세요
그 관장은 저한테 한다는 얘기가 다른곳에 자기가 체육관을 내야한다면서 계속 운동할 사람이니
거짓말 안한다 하네요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저좀 도와주십시요.
김현광 Mobile: 011-247-1904 제 연락처 입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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