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거주하는 74년생 김정태(여)의 남편입니다.
2015년 7월 27일 자궁적출 수술을 받기위해 울산 삼산동에 위치한 보람병원에 26일
오후 입원 했습니다.
27일 오전8시쯤 수술실로 갔고 , 한 50분쯤 지났을때 담당의사 (김연주 부원장 )가
보호자 대기실 와서 마취 도중 부정교합으로 기도 확보가 안된다며 수술을 다음으로
연기하겠다고 하여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문제는 수술실을 나온 아내의 턱과 목 주위가 멍이들고 많이 부어있었고
통증을 호소 했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기도를 확보하려고 무리하게 눌러서 그런거라며 조금 지나면 나아진다고
하여 안심하고 퇴원 했습니다. 그런데 그날 입이 삐뚫어져 있는것을 발견하고
병원에 문의하니 며칠만 있으면 회복 된다고 하여 기다렸으나 20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양치질을 할때 물이 옆으로 새고 무의식중이거나 말을 할때나 입을벌리면
입이 옆으로 돌아 갑니다.
답답한 마음에 3년전 자궁 근종 수술을 받은 울산대학병원의
산부인과/턱관절과/마취통증과에 진료를 받아보니 턱에는 아무 이상도 없고
부정교합도 아니며 마취가 안돼 수술을 못 받은게 의아 하다고 하였습니다.
보람병원에서는 기다리라고만 하고 직장 생활을 하는 아내는 사람 만나는것에
자신감이 없고 두렵다고 하소연 합니다.
힘 없는 소시민으로, 병원은 나 몰라라 하고 상대도 안되고 너무 억울 합니다.
의료 사고인데 병명은 없고, 입은 돌아 간 상태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