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 청호중학교에 일어난 일이다
너무도 기가막혀 정말 교육이라는 단어가 뭘 뜻하는 거며...
불필요한 제도가 어떠한 불편을 가져오는지...
또 교육현장에서 이런일이 있어도 법규상 어떻게 되는건지...
알고 싶고 또한 이것이 학생과 학부모들께 불편과 불이익을 주는 제도인데도
학교장이나 교감인 학교의 책임자들의 방관과 오히려 책임자인 그들이 제도라는 명분을 내세워.....
불의에 가담하고 있다면 정식으로 고발을 합니다
목포청호중학교엔 특정업체(맛좋은도시락)를 선정해 학교급식을 하고 있다.
목포시내 중학교만 해도 6개 중학교이니 대략 인원이 어느 정도인지 거기다 고등학교까지 이 특정업체에 집중돼 있으니 아이들말을 빌리자면 부실하기 짝이없고
학기초에 예시된 식단표되로 나온적이 한번도 없다한다
힘들게 일하는엄마께 도시락 싸달라는 말못하고 억지로 먹지만 할수없이 거의 애들은 매일같이 도시락에 대한 불만이다.
물론 집의 밥 같을순 없지만 그래도 더나은 곳이 있다면 학교에서는 당연히 그곳을 찾아보아야 할 책임이 있고 또 한참 성장기의 아이들께는 당연히 신경을 써야할 것이다
아이들이 먹는음식에 우스운 법규를 내세워 학교의 책임자들이 오히려
책임과의무를 망각한 행위가 여기 목포 청호중학교에 있었다
학생들과 학부모 모두가 약80%는 이 급식업체에 불만을 갖고있다고 했다.
입학식때도 마치 교장은 특정업체의 홍보요원 같았다는 한결같은 자모들의 얘기였고 나또한 지나치다 싶을정도로 교장이 뭐 먹었나 하는 느낌이 들었었다
그리고 그자리에서 업체을 바꾸어줄것을 건의 하는 학부모들의 목소리가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영위원를 통하여라는 명분으로 급식을하게 되었고
한달도 채 지나지 않아 아이들은 불만을 얘기 하였고 먹지않는 아이들까지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궁리끝에 몇몇자모가 모여서 다른데서 도시락을 먹여보자는 얘기를 하기에 이르렀고 정말 새로운 도시락은 기본으로 반찬이 2가지가 더있고 무엇보다도 아이가 먹겠다는 거였다 일을하는 나로서는 도시락 싸는 번거로움을 덜고 아이가 맛있다니 이보다 더 반가운 일은 없다고 생각하고 도시락을 주문하기에 이르렀다
정말 도시락 11개가 얼마나 남는다고 배달해 준 다는 도시락집이 고맙기 까지했다
그런데 채 이틀도 안되어 교감이 도시락 업체주인을 불러 학교에 불려갔는데 갖추어야할 서류모두를 가져 갔는데도 서류는 볼생각도 안하면서 무조건 안된다고 했다고 한다
학부모 명단을 내놓으라는 얘기며.절대안된다는 거였다고 합니다
우린 이미 한달분 도시락비를 지츨하였고 전체의 11명에 불과한데도
이럴수가있을까?
거기에 맞추어 특정업체(맛좋은)는 그뒷날 청호중 각학급에 도시락을 배달하며 학년반이름을 모두적어 갔다는 얘기이다
그뒤이어 교장이 급식먹이는 자모들을 모두 학교로 오라는 거였다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하루벌어 먹고사는 사람에게 우리가 무슨죄를 지어 불려다녀야 하는겁니까?
정말 우린 소수이지만 분개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또 교장은 우리아이가 먹는 업체에 전화하여 각자모들께 전화하여 도시락 취소하도록 하라며 협박아닌협박을 하며 내일부터는 도시락가지고 학교에 올수없다고 했다하니 이 무슨 횡포입니까?
11명에 불과한 학생이 타도시락을 먹는다고 하여 교장,교감이 그렇게 할일이 없어 직접나서서 이런일에 전화를하며 오라가라 하는건지 도저히 알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학생들 사이에 도시락이 맛있어 보인다는 얘기가 있었고 다수의 학생들이 먹고싶다는 의견을 보였답니다
그것은 바꾸어말하면 무슨얘기 이 겠습니까?
질 좋은 도시락은 학교에 선보이면 절대 안되는 무언가가 있는것이 아니고 무슨얘기이겠습니까?
그러니 특정업체( 맛좋은)와 특혜내지는 결탁.되었다는 얘기가 사실이라는 생각이 들수밖에 없었습니다.
학교운영위원회는 뭡니까?
학생들 공부잘 하도록 하는것이 목적이 아닙니까/
밥 제대로 먹이자는 것이지 우리가 얘들교육에 문제를 제기하는것도 아니고
어떻든 어떤경로이든 음식을.... 다른것도 아닌 먹는 당사자들인 학생들이 맛있다며 먹겠다는데 ...아이들먹는것까지 장난을 친다는 느낌을 받아야 할까요?
힘든직장생활에 아이들 도시락에서 해방되고픈 엄마의 마음이 죄입니까/
아이들 제대로 한끼라도 먹이고 싶은 엄마마음이 잘못입니까/
대한민국의 법은 이런것까지 메어놓습니까?
너무나 억울합니다 .....
그것도 교육의 현장에서 당사자인 학생들이 이사실을 안다면 어떻게 될지걱정입니다 이제 학교에서 잘못하면 우리아이들이 왕따까지 시킬처지에 놓일지도 모릅니다
교장.교감.은 계속명단을 요구하며...
도와주십시요///....
운영위원들도 업체를 바꾸자는 얘기를 했음에도 교장이 듣지않았다는 얘기입니다
아이들이 먹고싶은 밥을 먹도록 도와주십시요////...조금이라도 영양가높고 밥 한술이라도 더먹을수있다면...먹도록 도와주십시요
저는 제 아이가 먹는 도시락집 주인얼굴을 본적도 없습니다
도와 주십시요///...
제발//....하루빨리 손을써서 아이들께 피해가 가지않도록 하여주십시요
전남 목포 청호중학교 자모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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