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2001년 5월 22일자 기사입니다. '농협 시-군지부 폐지론'이 농민단
체에 의해서 정식으로 제기되었다는 기사입니다. 농협중앙회는 그간 농민조합
원 들에 대한 기만과 호도로 자신의 생명줄을 연장시켜왔습니다. 신용사업 중심
으 로 금전적 이득에만 골몰하고 있을 뿐, 자신의 본분인 농업대책과 농민살리
기에 는 전혀 나몰라라해왔던 것입니다. 이제 그간의 기만이 농민단체들에 의해
서 폭 로되고 있습니다. 농협개혁위원회에서 농민단체들이 주장한 '시-군지부폐
지'와 '회원조합연합회'의 내용은 그동안 본 전국농협노조에서도 줄기차게 주장
해왔던 내용이기도 합니다. 이제 농민단체들과 연대하여 중앙회의 기만책동을
근절하고, 올바른 협동조합과 현실적인 농업대책으로 중앙회에 대한 개혁투쟁
을 한층 가열차게 전개해야할 것입니다.
농협중앙회를 개혁 개혁하여 농민과 지역농협을 살리는데 일조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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