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4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통커뮤니케이션에서 주관하는 제 3회 대한민국 어린이 박람회(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엑스포과학공원)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사회에 물의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고 2004년 3월 4일 현재까지도 지방공사 엑스포과학공원과 행사에 관한 전반적인 장소사용 승인계약서 없이 진행되는 불법에 대하여 투서합니다.
1. 조직위원장 임명건에 대하여
한나라당 현역 국회의원 이원창의원을 조직위원장으로 내세워 2004년 2월 27일 엑스포과학공원 아트홀에서 100여명을 모아놓고 사업설명회를 한 부분에 대하여 국회의원 선거홍보기간 중인 현재 하나라당을 팔며 이 의원이 조직위원장으로 하는 것은 선거법위반이 되는 것인지 궁금하고 본 행사에 아무런 관련없이 어떤 목적으로 조직위원장으로 임명된 것이 의문이 갑니다.
2. 대전광역시가 주최로 된 건에 대하여
엑스포과학공원의 타 행사시 주최승인을 신청할때 담당 공무원은 유료행사에는 주최를 사용할 수 없다고 하면서 본 행사의 통커뮤니케이션(개인회사)에 대하여 주최를 승인한 것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의문사항을 제기합니다.
첫째. 제3회 어린이 박람회도 입장료를 받는 유료행사
둘째. 엑스포과학공원과 주관사인 통커뮤니케이션의 장소사용계약서가
현재까지 되어있지 않음
* 대전광역시가 승인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것은 한나라당 현역국회의원이 대전시장에게 전화로 잘 부탁한다하여 승인해 주었다는 소문도 있음
셋째. 본 박람회 목적은 주관사의 상업부스 7억 5천만원(300개 * 250만원)을 분양하여 수익을 챙기려고 함에 있어 상업부스에 들어온 상인들이 1일 관람객이 약5만명이 안될 시 장사가 않돼 단체행동 및 손해배상청구소송을 할 우려성을 파악하고 있는지
3. 대전MBC 광고 및 각종 플랭카드 리플렛 배포건
첫째. 대전 MBC TV에 현재 매일 방영되는 광고승인은 한국자율광고심의 규정위원회에 의하면 장소사용 계약서가 없이는 방송광고를 못하게 되어있음
둘째. 엑스포과학공원 다리 대형 플랭카드(10m*6m)와 각종인쇄물의 대전광역시 주최 및 모든 광고는 장소계약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한다는 것은 상업부스를 팔기위한 목적으로 판단할 수 밖에 없음
4. 엑스포과학공원의 주관사 관련건
첫째. 주관사란 행사에 전반적인 책임 및 시설, 관리, 운영등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주관사는 통커뮤니케이션만이 할 수 있는데 엑스포과학공원에서는 장소 사용승인(임대수입)에 대하여 주관사를 적용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장소승인계약서 없이 행사개요에 주관사를 사용하였다는 것은 상업부스를 팔기위한 사기수단으로 판단하여야 될지
5. 엑스포과학공원내 장소사용건에 대하여
첫째. 타 행사를 임대시 가설물 텐트를 칠때 땅만 임대하고 시설물은 주관사가 책임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정보에 의하면
a. 엑스포과학공원내 페루관(기존800평건물)을 헐고 페루관장소를 포함한 약 2500평의 장소를 제공함에 있어 현재 페루관 장소를 충분히 이벤트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철거를 하는 이유
b. 페루관 장소에 주관사인 통커뮤니케이션 측에서 텐트를 설치함에 있어 공기업인 엑스포과학공원이 개인회사에게 아무런 조건없이 텐트설치비용(3억5천만원추정)을 무이자로 왜 지원하는지
c. 텐트설치비용 지원금을 엑스포과학공원에서 통커뮤니케이션행사의 입장요금에서 우선 변제를 하는 것으로 하고 지원하는 것에 대하여 상업부스가 난무하여 입장수입이 불투명 한것을 파악을 해본 것인지
* 텐트를 칠때 실제사용금액은 엑스포과학공원에서 지원해 주는 금액보다 적은 것으로 알고 있으며, 엑스포과학공원에서 상업부스를 무리하게 주관사에게 인정해 주는 것도 특혜가 아닌가. 엑스포과학공원에서 입장료를 받는 영상관 및 기타시설물에 대하여 무상으로 지원해주는 이유를 알수없음.
그러므로 직원들의 농간이 아니고서는 엑스포과학공원이 무수한 적자임에도 불구하고 왜 개인회사 대표에게 큰 특혜를 주는지 알수 없음
6. 주관사의 목표 관람 인원건
첫째. 고향 꽃 박람회 140만, 경주엑스포 100만, 강원엑스포 70만, 안면도 꽃 박람회 130만등 국가 지방자치단체에서 진행되는 큰 행사및 엑스포과학공원 2003년 기준 총 유료 약 80만의 관람객 뿐인데 200만명이라는 통커뮤니케이션의 목표는 과장하여 상업부스를 많이 분양할 목적으로 본 행사의 사기 행각이 아닌지 알수없음
여러상인들이 물의를 일으킬 것으로 판단되므로 정확하게 조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72062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