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가고 많으십니다.
저는 한 남편의 아내요 두아의 엄마인 평범한 가정주부인데 부추연이라는 데가 있다고 이야기를 듣고 들어와 하소연합니다.
덧붙인다면 저는 기독교인이지요.
저는 크리스찬신문(5.19발행)에 "기독교계 도덕성 크게 추락"이라는 기사를 읽고 어떻게 이러한 일이 있을수 있는지 놀람을 금할수 없었기에 이에 민원을 제기합니다.
대통령훈장이라는 것이 아무나 받을수 있는 겁니까?
지난해 월드컵이후 많은 사람들의 무관심속에 부산 아시안게임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때 하나님의 교회측에서는 모든 경비를 자비로 하여 서포터즈 활동을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어려운 과정을 거쳐서...그런데 위의 기사를 보니 한국기독교총연합회에서 그 모든 공로를 가로채다니.... (한기총과 하나님의 교회는 전혀 다른 단체임)
일반시민단체나 학생들 그리고 몇몇 회사에서는 인기종목과 북한선수단을 좇아다니기에 바빴지 후진국이나 비인기종목의 응원은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자칫 실패로 돌아갈 뻔 했던 대회를 하나님의 교회측 협조로 성공리에 맞힐수 있었음을 여러 언론을 통하여 보아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측에서는 이모든 일을 상을 바라고 한것은 아니었으며, 상이 있는줄도 몰랐습니다.
그러나 선을 가르치고 사랑을 가르쳐야한 목사님들이 거짓을 말하고 있음에도 이 모든 것을 사실확인없이 아무 관련이 없는 한기총에 관련된 자들에게 공로가 돌아갔다는 것이 있을수 있는일입니까?
그것도 대통령상을 말입니다. 이상은 아무나 받을수 없는걸로 알고있는데 거짓을 제보로 사실확인없이 이런일이 있었다는것이 놀랍습니다. 목회자로써 일언반구 사양없이 해당 공적으로 훈장을 받은 한기총연합회도 우습지만 나라에서 주는 상에 대해 명백한 사실없이 주다니요.
부추연에서 철저히 조사하여서 사실을 밝혀주기 바라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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