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소방의 현실은 차마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다.
살인적인 근무시간과 근무여건이 소방관들의 생명를 갉아 먹고 있다.
고위직들은 이런문제에 대해 관심이 없다.
자기들은 그냥 이대로 국민들의 지지속에 소방청이 되면 그만이다.
우리는 더이상 이런형태를 묵과해서는 안된다.
이번 대선이 끝나면 정부조직개편이 있을 것이다.
이때 우리의 주장을 과감히 펼쳐야 한다.
소방본부를 없애고, 소방서를 시,구,군청에 소방과로 편입시켜야 한다.
소방은 구조,구급,화재 진압만 잘하면 된다.
무슨 할일도 없는 부서를 만들어 자기들의 명예욕을 채우고, 그 짐은 고스란히 말단부서인 파출소 직원들이 짊어진다.
모두다 없애라, 오로지 국민을 위한 무한봉사를 할 수 있는 조직으로 만들어라.
그것만이 소방이 살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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