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2009.4.7일 아침 10시경 핸드폰으로 전화가 옵니다, "xxxx번 차주 되시죠, 차 좀 빼주세요"
집 앞에 주차했는데 차를 빼라니 무슨 소린가 했더니 이면공사를 하니 차를 빼달라는 Mr.돌대가리1.
저 회사라 차 못 빼고요, 집 앞에 공사한다는 얘기 들은 적 없고 집에 사람도 없으니 차 못 뺍니다.
(30분 후)
다른 핸드폰 번호로 차 빼라고 전화를 하시는 Mr.돌대가리2 - 집에 사람이 없어서 차 못 빼요
(2시간 후)
또 다른 핸드폰 번호로 차 빼라고 전화 주신 Mr.돌대가리3 - 저 업무 방해되니까 전화 그만하세요
(퇴근 후 알아낸 사실)
출고한지 1주일된 차에 나무 널판때기에 천 쪼가리 덮어 놓으시고 공사를 차 바로 앞까지 했더군요.
물론 Mr.돌대가리 3총사 님들은 남의 허락도 없이 어련히 남의 차에 널빤지/천 따위를
조심스레 덮어 놓으셨겠지마는 안타깝게도 앞 범퍼에 엄지손가락만한 상처를 내셨더군요.
바로 전화를 했으나 지들이 한 짓이 아니라는 ...
(ㅋㅋ 댁들이 안 했다면 이제 500km 탄차에 흠집 난걸 모르고 있었던걸까 난?)
어쨌든 돌대가리 3총사와 말 섞기 싫어 강남구청에 신고하고 돌대가리 3형제 와서 사진 찍고
돌아갔으나 다음날부터 담당자는 출장 중 (너가 출장중이면 내가 장을 지진다 이 똘추새끼들 에혀..)
자 ! 출장중이라고 말하는 담당자님 ~ 물론 님과 돌대가리 3형제가 6000만원 상당의 새 차에 흠집을
내서 간이 콩알만해져서 일단 오리발 내밀고 시간 끌겠다는 작전은 알겠는데, 글쎄 올시다...
(당신들을 돌대가리라고 모독하는 이유)
1. 돌대가리가 아니고선 단독주택 앞 30센티부근에서 이면공사하는데 어떻게 당일날 아침에 전화해서
차를 빼라고 요구 하는가?
2. 돌대가리가 아니면 집에 사람이 없어서 차를 뺄 수 없다고 말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공사를 강행?
도로이면 공사가 그렇게 급한 공사였던가?
3. 누구의 허락을 받고 남의 새 자동차에 나무판 따위를 대고 쓰레기 천조각을 덮어 놓는가?
4. 니들이 오리발 내밀면 모든 증거 확보 및 증거 제출은 나의 몫?
지금이라도 신고접수 하고 전화하던지 찾아오시지?
어차피 너희 돈 안받고 강남구청돈 받을 거니까 쫄지 말고 사건 접수하고 보상처리 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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