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어제 들어온 제보 > 이렇게힘든시기에 피시방금연구역땜시~~

저는조그마한 피시방을 하는사람입니다.
피시방을 하면서 알앗지요 돈잇는자 빽잇는자만이 살아남는다는것을 알앗슴다.
저는 목포에서 피시방을 하고잇습니다.
요즘같으면 참 살기가 힘드네요.피시방협회 회장이라는 사람이 다른사람(바지)을 고용해서
대형피시방을 차려놓고 가격은 500원 허허 진짜 법만업으면 막가는 생각을 할 정도로
지금심정입니다.돈잇는 자만이 누릴 수 잇는 혜택이겟지요
지금 3개월이 흐른시점에 또다시 가난한 사람들은 둑으라는건지
피시방금연구역때문에 다시한번 시련을 격게되는군요
절반을 금연구역으로 정해서 칸막이 공사를 하라고하는데
정말 인생이 씁쓸하군요 막다른생각으로 하루하루 살아가네요 ~이러다가
진짜 사고치지않을까 고민고민하네요
협회 회장을 맡고 잇는늠은 가격을 장난치지를 안나,

아 삶이 퍽퍽하네요
금연구역정하면 일단 칸막이 공사를 할려면 집주인한테 연락햇지만 계약기간이 끝나면
집주인은 나중에 원상복귀를 하라고하는데 그것도 미치겟네요.
칸막이 공사금액 80만 거기에 따라서 냉난방시설을 또 추가로 해야되서 견적을
뽑아보니 에어콘 한대 벽걸이 한대 환풍기 시설 총 340만원 오 메~이렇게 경기가 안조은데
어디서 돈을 빌려서 해야되는지 원~~당췌 답답하기만하네요
도대체 서민들은 어떻게 살아가야되는지 당췌 방법이 업네요
장가갈 밑천을 피시방에 투자를 해서 직원안쓰고 버티고잇는데
요즘같이 힘든시기에 어케하라는 건지 그저 나랏님들이 정하면 서민들은 무조건
해야되는 이런현실이 답답하네요.물론 금연구역조습니다.
하지만 피시방특정상 담배를 피우는 친구도 잇을거고 안피는 친구도 잇을건디
가게에 들어오면 따로따로 좌석에 앉아서 누가 과연 놀것인지 그것도 문제
라고 보는데 물론 구분을 하는것은 찬성입니다.하지만 꼭 틀에 맞추어서 해야되는지
답답하네요 장사가 잘되면 머 걍 하믄되지만 그렇게 요즘 잘되는 시점이 아닌데
무조건 공문 하나 달랑 던져놓고 담주부터 단속한다고하니 난감하네요
목포라는 도시 특정상 농번기도 잇고 요즘 누구나 장사가 안되서 미치는데
가격까지 폭락을 시키는 협회장늠도 잇고 아 진짜 답답하네요
진짜 이나라에서 살아야됩니까 묻고싶네요
걍 피시방을 접고 다른일 해야됩니까 나랏님들에게 묻고싶네요
가진것이라고는 달랑 피시방 (전제산 투자)한개뿐인데 먹고사는 것도
힘드네요....
부디 서민들이 잘사는 그날이 될때까지 기다립니다.

어느시골목포동네 피시방 쥔장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