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중국인 등 아시안계 밀입국자들이 밀항선을 타고 미국으로 들어오지 않고, 이제는 비행기를 타고 정통으로 들어오는 대담한 미국입국 행위를 해 LA 공항 관계자들이 비상에 걸렸다고.
밀입국자 중 한국인들의 수가 점차 증가, 이로 인해 대한항공 등 항공사가 지난 1년 동안 무려 90만 달러 이상의 벌금을 지불했다고.
비행기를 타고 점잖게 미국으로 들어오는 밀입국자들은 미국비자가 없으므로 홍콩으로 가는 척 입국수속을 한 후 면세구역에 있다가, 미국 행 티켓을 가지고 들어 온 브로커로 부터 티켓만 받아 쥐고 미국 행 비행기에 탑승.
문제는 LA 공항 도착 후, 입국심사 과정에서 이민국 직원은 [무국적자 일 경우 일단 통과]라는 허점을 이용, 여권을 비행기 안에서 없애거나 비자 없는 여권을 들이미는 방법 등을 시도한다는 것.
이를 뒤늦게 감지한 이민국은 이러한 발생 사건에 대해 1인 당 벌금을 2천 달러에서 3천 5백 달러로 책정, 탑승 항공사에 부과하며, 최근엔 이민국 수사관들은 승객들이 입국 심사대에 오기도 전에 탑승구에 까지나가 여권을 무작위로 조사 강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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