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민대에서 135번을 가끔 이용하는 학생으로써 금번 서울시에서 노선 변경 심의가 있을 예정이고 이 결과에 따라 노선 단축이 이루어지면 배차 간격이 현재의 20분에서 현저히 단축 될 수 있다 하기에 관심 있게 지켜 본 학생이다.그 결과 유성운수에서 제출하였던 조정안보다 노선 단축이 적게 이루어져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였다는 '유성운수 가족일동'이 썼다는 글을 학교(국민대)교지에서 보고 도무지 이해 할 수 없는 점이 있어 이렇게 글을 써 본다.
현재 이 노선의 이용 승객이 하루 200~220명이라고 했는데 그렇다면 일반 600원, 카드 550원, 학생 410원이니까 평균 500원을 보더라도 200명이면 100,000원,220명이면 110,000원이 하루 수입금이었다는 것인데...
수학은 잘 못하고 산수밖에는 모른는 내가 보기에도 얼마전 서울시에서 하루 최저유지비(?)인가 하는것이 360,000원 이라는 기사를 본 것 같은데, 그러면 한대당 260,000만원에 총 9대니까 2,340,000원의 하루 적자, 한달이면 70,200,000의 적자를 보시면서 버스회사를 운영하시는 유성운수 사장님께는 국민대에서 총장표창이라도 드려야 하고 '칭찬합시다'프로그램에 추천이라도 해야 하는 것이 아닌지...
초등학생도 계산기 뚜드려 보면 믿지 않을 이글을 보면서 만성적인 적자에 시달린다는 버스회사가 이런 식의 거짓말로 시민과 학생들의 눈을 가리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하여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겠고, 진정 모든 버스회사가 이런 것이 아니고 이런 글을 쓴 유성운수라는 이 회사만의 문제이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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