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머리가 없다
소방국이나 중앙구조대등 어디 일 잘해서 가는 곳입니까?
처세에 능하고 인간관계나 쌓아서 틈새시장을 노려 진급이나 하려는 사람이죠?
물론 그렇지 않은 분들도 많지만 제 경험으로는 엄청나더라고요
소방만 그렇겠습니까? 사람사는 곳이 대부분 그렇겠죠>
소방조직이 조금 그런 부류의 사람이 많다 뿐이지....
2. 허리가 없다.
군대로 말하면 중대장,, 소대장들인데
우리조직은 하사관만 있지.. 어디 중대장 소대장 있읍니까?
윗사람에게 잘 보여 어떻게든 진급이나 할려고 들지 어디 그런 노력으로 업무에 신경쓰는 사람
있읍니까? 물론 업무 안하는게 도와주는 거죠?
십년전의 행정을 현 시대에도 당연히 받아들이고 변하려는 노력도 하지 않는다면 차라리
그런분들 일 안하는게 도와주는 거고.. 가만이나 있으면 젊게 일하려는 직원 답답하고
가깝한 마음은 없어지죠..
법적인 연가나 인원없다는 핑계로 간섭하고.. 도대체 그 인원 언제쯤 있어집니까?
젊은 다 가고 퇴직 다하고 그때 무슨 연가가 필요하고 휴식이 필요합니까?
그렇게 인원없어서 근무에 지장 있으면 본인들이 대신 근무도 서주고, 일도 해 주면
되는거 아닌가요? 본인들은 늘 근무인원에서 제외되죠?
소방청되면 그때는 또 무슨 이유가 생기겠죠? 조금만 더 고생하라고..
자기네들은 누릴거 다 누리고 취할것도 다 취하고,, 조금도 손해안보면서.. 때를 기다려 틈새
시장에서 눈칫것 진급도 하고요
3. 꼬리는 있다
그 나마 조직이 돌아가는것은 밑에서 기는 하사관들이 있기 때문이 아닌가요?
화재, 구조, 구급현장에 만약 우리 하사관들이 없고 중대장, 소대장들만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누구 때문에 대장소리 듣는지 .....
현장이면 현장. 사무실에서 잔무면 잔무..
어디 우리 하사관들 없으면 되는거 있읍니까?
의무소방원들은 사고 생기면 혹시라도 자기네 앞길에 미비하게라고 흠가게 할까봐
고히고히 모셔놓고.. 구급, 구조대원들은 잠 못자고, 아픈허리 벨트차가면서 일 하는데
아프면 위로는 못해줄 망정,,, 일하기 싫은사람으로 치부하기나 하고..
어디 지금 간부중에 구급대원으로 일년이상 업무해본 사람 있나요?
없지야 않지만 극소수죠..
그런 사람들이 후배들의 고생에 의해서 과장소리듣고 서장소리 들으면 이제는 님들의
조직에서 후배들을 챙기고 복지에 신경써야 하는데
자기들의 일이 아니라고 서로다 나몰라라 하기 바쁘네요
우리 하사관들 좋아지는것 하나 없습니다.
소방청 안되도 소방조직 당분간 커지는것은 대세라고 생각됩니다.
우리는 청보다도 우리의 기본권인 복지에 신경써야 합니다.
각종 조직은 주5일제 근무를 도입하는데 우리는 격일 근무하면서 법적연가도 눈치아닌 눈치
봐야죠? 본인들은 근무날에도 쉴수 있는 시간이 많지만 우리들은 출동및 잔무가 많아서
법적연가좀 사용한다는데 출동인원 타령이나 하고..
소방청 보다 의식의 개혁이 필요합니다..
구급대원 조직내에서 대접받으면 구급활동시 최선을 다하고 그러면 국민들이 인정하고
그러다 보면 소방청 되는거죠? 억지로 만든 소방청 얼마나 가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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