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내버스 횡포!!!!!!!
강서구 지사동에서 지금껏 살아왔습니다.
부산이라지만 시골이다 보니 지금껏 시내와 통하는 버스라야 한시간에 한대가 고작이고 이것마저 정해진 시간을 지키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하단에서 지사동까지 운행하는 서남버스)
그뿐아니라 거기다 시내버스 요금 600원외에 100원을 더내는 추가요금을 부당하게 요구하고 이를 거부하면 기사는 욕설을 퍼붓습니다.
정말 돈이 아깝기보다는 억울하고 시내버스의 질을 기대하는 것보단 정당한 대우를 받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것만이 아닙니다.
강서구는 대부분 농사로 생업을 이어가는 농가가 많습니다.
할머니들께서 아침에 보따리짐을 들고 하단시장에 이것 저것 팔러 가시는데 보따리짐값을 받는것은 또 어떻게 이해할 수 있는 일인지... 거기다 밤늦은 시간만 되면 시골길을 어찌나 과속으로 달리는지 정말 교통수단이라고는 이 버스 하나 뿐이라... 이런 상황에서도 매일 웃돈을 주고 타야합니다.
지사동이 시외는 아니지않습니까?
버스회사에서는 적자 때문에 돈을 더 받는 다고 합니다.
그러나 너무나 부당한 횡포가 끊이지 않는 상황에 어차피 같은 부산에서 사는데 버스회사의 이해타산에서 희생당한다는 생각이드는군요..
부산일보를 읽고 있는 많은 부산시민들이 이러한 일이 일어나고 있음을 알아야 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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