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어제 들어온 제보 > 수도권곳곳에임야·건물 안동수법무‘거액 재산’

안동수 신임 법무부 장관이 지난해 4월 16대 총선에 출마하면
서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한 재산 내역에 세간의 관심이 모아지
고 있다.
안장관은 총선에 출마하면서 선관위에 본인과 부인 및 가족 명
의 로 현금과 예금 부동산 등을 합해 모두 36억4400여만원을 신
고했 다.

당시 후보자 재산신고사항에 따르면 안장관은 본인 명의로 대구
시와 경기도 시흥시, 군포시, 안성군 일대에 15필지의 임야 및
전답·잡종지와 서초구 방배동의 아파트, 영등포구 문래동의
빌 딩, 서초구의 상가 등을 소유하고 있다.

안장관은 부인과 자녀 명의로 영등포구 당산동 모 유통상가의 지
하1층과 2층에 14개 점 포도 소유, 가족 명의의 부동산으로 모
두 39억9000여만원을 신고했 다.

안장관은 부인과 자녀 명의로 예금 2억2700만원을 신고했지만
본 인은 6억2000만원의 부채를 갖고 있었다.

이밖에 본인과 부인 명 의의 헬스클럽 회원권 2장(1400만원),
본인 명의의 골프회원권(2 000만원), 콘도 회원권(500만원)도
소유하고 있었다.

<강대중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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