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이였습니다.
요즘 날씨가 이상해서 장사도 안되고 우울한 날을 또 보내고 있는데
간만에 온 손님과의 대화중에 쓰레기 수거 하시는 분이 들어오시더군요
자기들 내일 야유회 간다고 옆집은 얼마 냈다고 우리도 얼마 달라고
사실 어제 하루종일 공치고 대화중이던 손님이 개시 해줬습니다.
돈통을 열어보니 3만원 있더군요 ㅡ,.ㅡ 다행이 아저씨 2만원 달라 하더군요
줄수도없고 안줄수도 없고 손님있는데 야박해 보일까봐 그손님이 2만원 올려준
매상 그아저씨 줬습니다. 경기 좋을때야 별일 아니지만 이렇게 어려울땐
좀 억울하다 싶습니다. 쓰레기 봉투 내돈내구 사고 분리수거 내가 다해서
실어만 가면 되는데 ... 자기들은 고정월급이라도 있지 나같은 영세상인 은
한달벌어 간신이 생활하는데 ㅠ.ㅠ
뭔 철대면 파출소 ,어제온 아쩌시들,동네 노인분들 정말 살기 힘듭니다.
구청에선 뭣들하시는지 아저씨들 야유회비정돈 보태주지...
꼭 이렇게 없는 사람들 더 힘들게 해야만 하는겁니까
전 장안동 주민입니다. 이글 근거없는 유언비어 선동적인 내용 아닙니다.
확인 하시면 다들 아실겁니다.그냥 답답해서 쓴글입니다.
그리고 구청장에게 바란다 이코너 이용하는데 꼭 실명 확인까지 해야 하느건가요
요즘사람들 없는말 하지않습니다. 자기들 불리한 말뿐이니까 어떻게든
줄여보려는건 아닌지 사실 이글 쓰기전에 여기가 아닌 청와대 민원 실에
올릴까 생각했었습니다. 친구가 구청 에 저와 비슷한 글 올렸다가
담당직원이 연락와서 모라 했다는군요 어차피 욕먹을꺼 좀더 확실한데
방송국이나 ,시청이나 ,청와대 담엔 이곳에 올려볼랍니다.
8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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