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좀 친절히 자세하게 가르쳐 주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왜이렇게 네가지 없게 말들을 하시는지...
제가 오늘 당한 일이 그것입니다... 번호대기표 뽑고 이제나 저제나 내차례가 돌아올까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다음 내차례... 저는 여권을 신청하러 의정부 제2청사에 갔었습니다...
그리고 띵동 하는 벨소리... 이때의 기쁨... 누구나 느끼실 겁니다...
기다린것에 대한 보상인것만 같은 시원한 내차례의 벨소리 기쁜 마음으로 다가간 저에게 그 직원
아무 말도 없고 심지어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 쓰레기가 왔나여?... ㅡ.ㅡ;;
".................." 저도 순간 할말을 잃었습니다... 한참을 그렇게 그 직원을 바라보며 서 있었습니다... 머릿속에서 여러가지 생각들이 교차하더군여... "왜 사람이 왔는데 말도 안걸고 쳐다보지도 않고 자기 일만 하지? 그럼 벨을 조금 있다가 누르던가 왜 사람을 불러놓고 그냥 세워두는 걸까?"
꼭 벌서는 기분입니다...
우리나라 인사잘하는 나라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혹은 무슨일로 오셨어요?
하다못해 그런거 생략하고 서류주세요... 라도.... ㅡ.ㅠ
근데 그 직원은 아예 눈길조차 주지 않은채 사람 불러놓고 자기 일만 하더군요...
너무나 황당했지만 나는 그 직원이 내 일을 처리해주면 고만이기에 그려려니 했습니다
저는 참 자상하게도 두손으로 그여자에게 서류를 바쳤구 그 직원과 저는 얼굴을 마주한 이래 단 한마디의 대화도 없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도 없었다고 이미 언급한바 있져...
두손으로 갖다바치는 와중에 내가 무슨 서류를 먼저 내밀어야 할지 몰라 망설이고 있을때
그 직원 왈 "다 달라구요!!!!!!!!!!~" 하며 인상을 팍쓰더군요... 눈썹에 미간 찌뿌리는거 있져...
순간적으로 기분이 확상하는 느낌.. 겪어보신 분들 아~ 맞아~ 하실껄여...저도 속으로...
"이 여자 참 신경질 적이시네..."
이렇게 생각했구요...이런 저런 생각하면서 멍하니 그 직원과 내 서류를 번갈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근데 제가 뭐 빠뜨린 서류가 있었나봅니다...
"위임장이 빠졌잖아~요!!!!!!!!!" 완전 짜증 가득 섞어서 한마디 내뱉습니다...
내가 그 사람에게 눈치가 보입니다...참 어의가 없습니다...드럽고 치사하면 공무원하라고...
공무원 못한 죄인가 봅니다...그보다 앞서 참 황당합니다... 한국이란 나라가 아직도 이모양인가...
아직도 이런 공무원이 있단 말인가... 이미 서비스시대는 지나고 정보화시대도 보편화되고 있는
이 시점에 웬 과거에서 온 여인네...아니 아줌씨... ㅡㅡ;;
직원들이 친절하고 상냥하게 대해주면 참 기분이 좋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까를 올려서 미스코리아처럼)
얼마전 외환은행 갔을때 거기 여직원 30은 넘었을 여직원이 어찌나 상냥하게 인사를 해주시던지
첨엔 민망하지만 나도 웃음섞이게 말을 하게 되고 그 직원으로 인해 기분이 상쾌해지는걸 느낍니다... 우리나라 이런나라 아니었나? 난 우리나라가 참 좋아졌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상냥하고... 저렇게 계속 말하는것도 쉬운 일은 아닐텐데... 그 직원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찌됐건 나! 고객이 만족해했고 그 직원을 기억하고 있습니다...얼굴도 예쁘고 목소리도 상냥하니 마음씨도 고와보입니다... 고객이 이런 기분을 느끼라고 우리나라 그렇게 서비스교육 해댄거 아니었습니까? 구청시청 동사무소직원은 뭐 특별해서 서비스교육 안받아도 되고 나이 많으신 어른들 구박해도 됩니까? 은행직원은 상냥해도 되고 시청구청직원은 불친절해도 된다고 법에 나와 있습니까? 은행직원이랑 시청 구청 직원이랑 다른게 도대체 뭡니까? 우리 일반인들이 보기엔 내 일을 처리해주는 다 같은 사람들인것을.....
아무튼 다시 제얘기로 돌아가겠습니다... 저에겐 아직 울분이 남아 있거든요... ^^
왜이렇게 짜증내며 말하지? 나는 통화를 마치고 막 돌아온
엄마에게 말했습니다... 웃으면서 돌아오시던 엄마 표정이 확 굳어지면서 무슨 서류가 빠졌는데요?
위임장은 뒤에 분명히 썼는데...
"이게 아니라 다른거에요 다른데다 써와야돼요..."
그 직원 인상 완전 구겨집니다...
(완전 휴지조각 됐습니다... 어찌 얼굴이 저리 구겨질수가 있는지...
핀다해도 자국이 다시 남을것 같습니다... 구제불능입니다... 휴지통에 쳐박을일만 남았네요...
재생불가능입니다... 막 이렇게 욕해주고싶은맘 꾹 참고 글올릴께요...)
"어떤 위임장이요 제대로 가르쳐 주셔야지요"
직원과 엄마의 목소리는 조금 톤이 올라갑니다... 엄마가 너무나 화가나셨습니다...
다른게 아니라 제가 직원의 짜증을 듣고 쭈뼛쭈뼛 망설이며 서 있는 모습을 보고
화가 나신거였습니다... 일년만에 보는 딸입니다... 그리고 다시 일년후에 봐야하는 딸입니다...
그래서 엄마가 헤어져야하는 아쉬움에 저에게 더욱 애착이 가고 하나라도 잘해주고픈 마음에
절데리러 의정부까지 데리러 오셨고 저혼자 가도 되는 청사가는길 조금이라도 안걷게하려고
같이 가주셨고 나또한 엄마가 운전하는거 싫어하는데 들고 온 짐도 몇십킬로 됐고 엄마랑 오손도손 얘기하면서 청사 갔다가 집에 가면 되겠다 생각하며 오늘만 미안해하자 했는데...
오늘만 미안해 하자가 아니라 앞으로 두고두고 나중에 엄니가 돌아가셔도 평생 가슴에서 지워지지
못할 가슴 아픈 기억을 그 청사 직원년이 새겨주었습니다...
엄마로써 딸에게 화를 내는 그 직원이 예쁘겠습니까 죽이고 싶겠습니까...
"아니 근데 왜 짜증을 내나요? 그럼 위임장 다시 받아오라구 그걸 모르니까 어떻게 써야하는지 가르쳐 주면 되지 왜 화를 내구 그래요? 아니 우리같은 민원인들이 죄인이에요? 왜 당신네들 눈치를 봐야 하는겁니까? 우리가 죄인이에요? 우리가 뭘 잘못했는데 사람을 죄인 취급해요? "
(동의서든 위임장이든 자필로 쓰는 거라든지 어떤 양식이 있는지 전혀 알려주지도 않고
그냥 그런거 있으니까 써오라 이 말만 하고 돌려보내 사람을 두세번 왔다갔다 하게 만듭니다
여권과에 4번갔을때 비로소 동의서라는 양식의 종이가 따로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내가 4번가서 빠꾸맞는동안 직원 그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습니다...지네들 시간은 바쁘고 여러번 왔다갔다 하는 사람은 놀고먹느라 시간 많아서 왔다갔다 하는줄 아나본데 그리고 우리가 아쉬우니까 찾아 온다라고 생각하고 고개 뻗뻗히 들고 거만한말투도 자기보다 나이 많아 보이는 사람한테 말함부로 하고 기분내키는 대로 행동 다하고 승질냈다 가르치려했다 명령했다 완전 지 기분 풀리는 대로 다 합니다... 그런 동의서가 있으면 진작 보여줬어야지.
동의서 이런 양식이 있다고 보여준 사람은 없습니다...
제가 공무원입니까? 제가 그 일에 대해 압니까? 몰르면 당연히 가르쳐 주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왜 두번 세번 사람 왔다갔다 하게 만드는지
진짜 열받아 미칠것 같습니다... 좀 친절해질수 없습니까? )
저 안쪽에서 다른 직원인듯한 자리가 조금 높은듯한 무슨 과장 뭔장 뭐 이런 사람이겠져...
"거 아줌마 조용히좀 하세요 왜이렇게 떠들어요!!"
솔직히 엄마 목소리가 이미 너무 커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상관으로서 부하직원이 실수했을때
대신 덮어주고 사과해야할 무신 부장 과장뭐시기란 사람이 더 소리를 칩니다...
엄마는 너무나 화가 났고 할말이 많았지만 오로지 이 말만 외칩니다...
이러다 저희 어머니 순간 마비오시도 쓰러지셨습니다 숨도 제대로 못쉬고 바닥에 널부러 지고
말았습니다... 그렇지만 너무나 억울하고 분하기에 목청껏 외칩니다...
정말 목이 터져라 외쳤습니다...
" 아니 왜 짜증을 내~~ 여권만들러 온 사람들이 죄인이야~~ 왜 눈치를 봐야돼~~~ 왜!!!
우리가 무슨 죄인이야~~~"
난 그냥 조용히 끝나기를 바랬습니다... 사람들도 많고 시끄러워지는것도 싫고...
엄마에게 그만하라고 타일렀지만 엄마는 이미 화가 머리 꼭대기까지 나셨습니다...
그게 자식가진 이 세상 모든 엄마들의 마음인가봅니다...
당신은 욕먹고 무시당해도 자식만큼은 귀중하게 키우고 싶은 모든 엄마들의 바램인가봅니다...
그런 자식이 의정부 제2청사 직원 박모씨에게 그런 대접을 받았으니 어느 부모가 화가 안나겠습니까...
아무리 객관적이고 싶다지만 이부분에선 세상 모든 부모의 심정으로 세상 모든 자식의 심정으로
한 직업정신없이 지 기분대로 민원인에게 짜증부리고 신경질부리고 언성이나 높이는 그 여자에게
돌덩이를 마구 던져서 눈탱이 밤탱이를 만들고 싶습니다
여기까지가 내 글속에 그 박모씨를 대우해주는 부분입니다... 이제는 그년이라 부르겠습니다...
경비원들이 달려와서 엄마를 붙들고 나가려고 하네요... 듣자하니 이런 과정에서 남자시민
같은 경우엔 폭행하면서 끌고 나가기도 한다고 합니다... 전 그런 소린 또 첨 들었어요...
세상에 구청에서 사람을 폭행한답니다... 무작정 끌고 나가려는 사람들에게 엄마가 우리가 무슨 죄인이야!!~ 마지막 한마디를 외치며 호흡 곤란,마비증상으로 쓰러지셨습니다...
순간 온몸에 마비가 오고... 숨도 쉬지 못해서 꼴딱꼴딱 넘어가고 바닥에 널부러져 있는데도 그 직원은 책상머리에 앉아 꿈쩍도 않합니다... 아무리 자기가 잘했어도 사람이 이렇게까지 됐는데 그년은쳐다도 안봅니다 정말 이런 개같은 년이 어디 있습니까... 구급차를 불렀고 곧 엄마는 병원에 실려갔습니다... 그런데도 그년은 꿈쩍도 안합니다... 정말 저는 세상에 태어나서 살기를 처음 느꼈고 처음으로 사람을 죽이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그래서 사람들은 우발적인 살인을 저지르는구나~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내 어머니가 그렇게 당해서 쓰러져 있는데 그 여자에게 당해서 쓰러져 있는데
아무렇지 않은 자식이 있습니까? 제가 할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인터넷에 띄우는 겁니다... 이런 민원사례는 다시는 없었음 하는 바람입니다... 의정부 제2청사 여권과의 박보임이란 개념상실하고 직업정신 밥말아먹은여자...그 여자 꼭 고발하고 싶습니다... 바로 이곳 인터넷에서요... 엄마를 데리고 쇼파에서 한참을 쉬고 있었는데도 그년은 꿈쩍도 안합니다 완전 개념상실... 싸가지 밥말아먹는 플레이를 하고 있는 개같은 년이져....자기보다 나이도 많은 사람이 자기로 인해 쓰러져 있는데도 거들떠도 안봅니다...완전 상전이져... 지까짓년이 상전이면 우리는 뭔가요...그딴 것들이 아무렇게나 핀잔주고 깔아뭉개도 되는 하찮은 사람들인가요? 못배우고 못입으면 그런 무시 당해도 되는건가요?
그래도 자기는 끝까지 잘했나봅니다...오늘 그년도 참 운이 없습니다...평소에도 민원보는 시민들한테 자주 짜증부리고 기분 내키는 데로 했을뿐인데 오늘은 우리같은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 사람을 만난거지요
이 글을 읽으시는분 당신의 어머니가 이 여자에게 짜증내고 눈치주는거 다 받고 집으로 돌아가셨을지도 모르는일입니다... 우리 한국이 겨우 이정도 밖에 안되는 나라였나요? 나라에 내는 세금이 너무 아깝습니다... 다시 돌이키고 싶지 않은 반식민지 역사를 살아가는 슬픈 현실... 경기도 청사 직원이 이따윈데 더 뭘 바라겠습니까... 나랏님 공무원들이랑 밤새 술퍼먹고 여자 끌어안고 놀 돈 있으면 직원 교육센타 하나라도 더 만들어서 이런 몰상식하고 개념상실한것들 쳐박아다 교육좀 시키시지요...
이런얘기 했을때 구청직원 편드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제가 아는 사람이 아닌데도요...
시민들이 신임하지 않는 공무원들... 이게 우리 나라의 현실입니다... 더 좀하지 그랬냐고
나대신 인터넷에좀 올려달라고 나는 인터넷을 할줄 모르니까 대신좀 내얘기까지 덧붙여서 올려달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제가 바랬던건 이거 하나 뿐이었습니다... 어찌됐든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이 아니 많고 적은걸 떠나서 사람이 자기로 인해 숨도 못쉬고 힘들게 누워있는데 와서 사과한마디 따뜻한 말한마디 건넬수 있는 여유도 없나요? 그 안에서 민원인들끼리 있었던 사고라면 이런거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 개념 상실한년은 그공간 안의 직원이고 어떻게 보면 책임자이기 때문에 이런 서운한 마음을 가질수 있는 겁니다...
어느 회사의 직원이건간에 손님이 화가 났을때 아무리 자기가 잘못을 안하고 손님이 백번 잘못을 했어도 때로는 고개를 숙이는게 미덕입니다... 저는 예전에 회사에서 그렇게 배웠습니다... 물론 쉬운 일은 아니지만... 저같이 배움이 짧은 사람도 알고 있고 실천하려고 노력하는데 그 대단하신 청사 직원년께서는 백성들을 무시하셨는지 사람이 죽어가는데도 눈하나 까딱 안하더군요...
그딴년이 진급해서 나라 더 망칠까 저는 무섭습니다... 오늘이고 내일이고 또 어떤 어머니들을 구박하고 어떤 아버님들께 지기분 나쁘다고 짜증내고 신경질 부릴까요... 오늘은 그랬는데 내일은 안그런다는 보장 있습니까...
공무원 시험 보기전에 먼저 서비스 정신 교육부터 제대로 받고 시험보시지요 자기들이 뭐 대단한줄 아시나 본데 우리가 보기엔 그저 은행직원과 같고 식당 종업원과 같고 상점 점원과 같은 그냥
사람일 뿐입니다... 착각좀 하지 마시져... 당신들이 울부짖는 직업엔 귀천이 없다라는 말을 해주고 싶을 뿐이니까... 거 사람좀 못배웠다고 드럽게 무시하지좀 마쇼... 이게 내가 마지막으로 하고 픈 말이요...
정말 청렴결백하고 멋지게 나랏일 보시는 공무원님께 이런 몰상식하고 못돼처먹은 직원년 때문에 덩달아 욕드시게 해서 죄송합니다 부디 제 말에 신경쓰지 마시구 하던일 꾸준히 하세요 언젠간 저같은 사람이 감동해서 다시 인터넷에 감사의 글을 올릴지도 모르니까요...
아울러 경기도청 제2청사 여권과의 박보임 그 여자의 공개사과와 징계를 강력히 요구하는 바입니다 저에게는 여권과에서 엄마가 구급대원들에게 실려가는 사진과 그런데도 불구하고 뻔뻔하게
모르는척 지일 하는척 하는 그 여자의 사진이 있습니다.
두개의 상반된 사진을 보시면 아마 여러분들도 그 여자가 얼마나 뻔뻔한지 아실겁니다
그여자의 처벌과 공개사과가 이루어 지지 않을 경우
청와대 민원실 경기도청 홈페이지는 물론 손학규 경기도지사님 미니홈피 개인 홈페이지 시민 고층처리 위원회는 물론이고 각종 싸이트에 사진과 함께 계속해서 올릴것입니다
그 여자의 처벌을 강력히 요청하는 바입니다!!
81528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