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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의혹 현실로 나타나다?
위에 사진은 지난주 서울 강남역 부근 한 편의점에서 연속 2매를 구입한 실제의 판매 되었던 제189회차 로또 사진이다.
위에 로또의 뒷면과 앞면의 사진인데 가만히 뒷면의 사진을 들여다 보고 경악을 감출수가 없다. TSCN NO. EC의 옆에 붙어 있던 숫자를 보면 맨위가 858254638이다 그리고 그 한장의 연속된 아래 번호를 보면 958254639이다. 참고로 연속으로 산 아래의 번호를 보자. 958254640 958254641이다. 아래장은 맞다. 그런데 윗장은 한장에서 두개가 찍힌 번호가 정확히 1억번이 넘어간것이다. 누가 이런일을 저지르게 됐는지 추적해 보자.
뒷면에 보면 발행기관이 복권위원회로 되어 있고 수탁사업자가 국민은행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또다시 시스템사업자로 코리아로터리서비스란 회사가 있다. 7월 17일은 휴일이라 연락이 안되었고 7월 18일 9시에 전화를해 이런일이 있을수 있는가 하고 물어보니 로또유통이란 회사가 있으니 그곳에 물어보라 한다. 로또유통에선 제조한 회사가 따로
있으니 엘아이앤지란 회사로 전화 하랜다. (나중에 안 사실인데 세회사가 관계회사다. 그것도 천안에 한건물에 사이좋게 다 있었다) 생산 책임자와 통화를 했다. 있을 수 없는 일이라 하곤 확인할 시간을 달라했다. 1-20분후에 다시 전화를해 확인해 보니 사실인것이 확인 되었다. 생산 과정에서 에라가 생긴것 같다는 추측인 것이다.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 수 있는가하고 강력히 항의를 하니 생산 책임자는 속죄를하며 현장에 한번 왕림하여 제조공정을 소개 할테니 한번 보시면 그럴 가능성이 있는 현실을 직접 보여 주겠다며 선처를 바랬다. 확인은 더 필요했다. 개인적인 일도 해야 겠고 7월 19일, 상급 기관에 이 사실을 알려야 하지 않겠는가. 국민은행에 전화를 했다. 책임자는 설명을 듣고 뒷면의 번호가 로또 당첨과는 별개의 번호이고 큰문제는 되지 않지만 팩스로 실물을 보내달라 했다. 다음날 보내주마하고 끊었다. 진짜 별개의 문제라면 제조한 생산 책임자만 문책을 받을 것이다. 그것도 안쓰러웠다. 다시 코리아로터리서비스에 전화를 했다. 로또 용지에 큰 문제가 있으니 책임자와 통화 할수 있게 정중히 요청을 하는데 그문제는 로또유통이란 회사하고 통화 하랜다. 또 돌린다. 아니 당신네 회사가 서비스를 맡고 있으니 책임자와 연결해 달라는데 부득이 로또유통과 통화 하랜다. 국민은행에 보내주겠다는 팩스도 안보냈다. 이렇게 처리해서는 안되겠고 진짜 내가슴속에 의혹만 쌓여간다. 이젠 만천하에 공개를 해서 알아 보자.
그럼 정리해 보자.
진짜 있을 수 없는일 하나. 여느 생산공장에는 생산일지라는 것이 있다. 제품에는 LOT 번호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리해야할 LOT(여기에선 TSCN NO이다) 번호가 1억번이나 생산일지에 누락이 가능한가. 생산 담당자도 장님이고 결제 단계가 몇 단계인지는 몰라도 생산과장, 부장, 공장장들은 전부 장님들인가. 로또유통도 관리번호가 있을텐데 왜 1억번이나 차이나는 것도 모르고 그 제품들이 대한민국 최대 번화가인 강남역에 버젓히 돌아 다니는게 있을 수 있는 일인가?
아무리 생산라인에 에러로 문제가 명백한 사안을 코리아로터리서비스의 대응은 정말 있을 수 있는 일인가? 적어도 국민은행 책임자 처럼 별문제는 아니겠지만 관리 차원에서 확인해 볼테니 팩스을 봤으면 한다는 태도는 보여야 하지 않는가? 그렇게 허술하게 대응해도 되는 일인가? 매주 400억이 넘는 국민들의 돈이 그리도 하찮게 대응해도 되는 처사인가?
그리고 항간에 떠도는 소문의 의혹 그리고 억측
의혹? 억측?(난 이문제로 증거물의 제시로 검찰가는 일은 있으지언정 누구에게든지 법적으로 문제로 휘말리고 싶지 않기에 의혹 억측으로 풀이하겠다) 이 문제가 고의 였다면 상당히 심각한 상항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억측이라는 가정하에 얼마나 큰 문제인 나열해 보자. 우선 그간 무슨일들이 있었는지 간략하게 설명해 보자.
처음 로또사업이 시작할때 국민은행과 코리아로터리서비스와의 계약시 특혜니 하며 말들이 많었다. 시스템서비스 수수료를 판매액의 9%대를 정했고 코리아로터리서비스 주식은 장외주식으로 7만원이 넘었다. 그후 2천원이었던 판매액을 1천원으로 내리고 판매액이 급격히 하락하자 04년도에 주택은행이 일방적으로 3%대로 수수료를 내렸다. 그후 주식은 2만원대로 곤두박질했고 지금은 코리아로터리서비스가 법원에 호소를 했다. 헌법소원으로 헌법재판소에 복권수수료의 최고한도 고시의 위헌확인, 민사소송으로 서울지방법원에 국민은행 상대로 약정수수료 지급청구의 소, 행정소송으로 서울행정법원에 복권위원회 상대로 온라인 복권 발매시스템의 운용에 관한 수수료의 최고한도 고시취소가 있다. 그리고 참조로 국민은행으로부터 수수료를 받을 금액은 04년도 99,197,836,870원 05년도 85,218,445,840원 이다.
이제 억측을 나열해 보자
첫째, 항간에 떠도는 일등 당첨자의 수: 국민은행 게시판에 보면 먼 일등수가 그렇게 많이 나올 수 있는가 하며 글이 도배를 한다. 1억번이 누락되도 모르는데 1번의 로또 용지를 어떻게 관리 할수 있겠는가? 또 로또기계가 위탁이니 불법이니하며 실제 로또 판매자뿐만 아닌 다른 사람에게까지 판매할 수 있다는 점에 기인하여 1등 조작도 가능 하다는 억측이 나올수 있다. 대한민국 사람이 어떤 사람들인가 불가능도 가능하게 만드는 초두뇌의 국민들이다. 세계가 인정하는 IT 최강국에서 그거쯤 식은죽 먹기 아닌가. 마감하고 추첨하고 전산돌려서 일등 추려내는 그시간이면 솔직히 대한민국 IT업계 개 삼년이면 맘만 먹고 저지른 다면야 그까이꺼 대충해도 ..... 억측이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복권위원회 국민은행을 넘어 국회 정무위의 주관 아래 위와같이 로또용지 누락분이 확인 되었듯이 로또 사업자에 대한 청문회가 즉각 이루워져야 하겠다. 한장 한장 다 찾아보아야 한다.
둘째, 시스템 사업자의 고의에 대한 억측: 현재 국민은행과의 싸움에서 코리아로터리서비스는 재무구조가 취약해야 이길 수 있다는 점에서 착안해 보자. 수익이 좋다면 누구의 손을 들어 주겠는가? 절대적으로 코리아로터리서비스및 로또유통, 엔아이앤지도 수익이 나뻐야 싸움에서 이길 수 있다. 고의로 1억장을 누락 했다면 코리아로터리서비스의 용역매출원가에 상당한 이익을 볼 수 있다. 사행성이라 한번 따져보자 경마 구매 용지표가 있다, 한장에 5원이다. 용지는 전혀 틀리다. 그래도 한장당 원가는 2원은 넘을것으로 본다. 1억장이면 2억이 넘는 액수이다. 회사의 고의로 원가에 산입할수 있다. 그 가능성은 하루에 1억장의 누락을 그날 확인 못했다는 점에서 착안 할 수 있다.
별도의 생산일지의 존재 가능성이 농후가 짙다. ...억측이다. 하지만 위와같이 로또용지 누락분이 확인 되었듯이 로또 사업자에 대한상급기관으로서 복권위원회 국민은행도 조사를 하여야 하지만 국세청에서 수율을 비롯하여 전반적으로 세무감사가 이루워져 투명하게 밝혀야 할것이다.
참 안타갑게 생각하는게 하나 있다. 누락사실을 확인하자 제조자의 책임을 통감하고 선처를 바랬던 생산책임자를 생각하면 안타깝다. 생산책임자에게도 건의를 했었다. 이 일을 먼저 회사측에서 주요 일간지에 사과문을 실으면 어떻겠냐고 먼저 회사에서 최선의 조치를 다하면 난 없던일로 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정작 코리아로터리서비스의 안일한 태도에 분개를 아니할 수 없었다. 소비자에게 이렇게 대하는 기업윤리마져 저버리는 회사가 선정이 되었는지 참으로 세상일은 모를 일이다.
이글은 청와대 홈페이지 및 각정당 각언론사 검찰 국세청 그리고 다음 및 주요 싸이트와 로또 관련회사의 홈페이지에 올릴 예정 이오니 국민 여러분의 한마디 한마디를 추렴하여 조속히 결과를 공표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끝으로 긴글 읽어 주신분께 감사 드리며 실제로 생산라인의 에러가 사실임을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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