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저를 포함한 전국민이 저질의 음란성(전화테이트 신청, 야한 이야기를 들려준다는등) 스펨메일과 여기에서 변질된 악날한 사기성(친지에게서 온 메일을 위장하여 전화를 걸게 유도함) 스펨메일에 괴롭힘을 당하고 있읍니다.
하루에 약 두차례정도 오는데, 요즈음의 전화기는 "확인"을 할 때까지 1분간격으로 벨이 울려대서, 운전중에도 울리고, 밤에 취침중에도 오고, 업무중에도 오는데, 이제는 짜증의 도를 넘어서, 저처럼 신경이 예민한 사람은 아주 심한 스트레스를 받읍니다.
약 우리나라의 성인, 약 2천만명이 하루에 한,두차레, 안전운전을 위협당하고, 수면을 방해받고, 업무의 능률이 저하된다고 생각해 보십시요.
더 분개되는 것은 한달에 기업이미지 광고에 수십억원씩을 쓰는 SK텔레콤등 이동통신업자들이 수수료를 챙길려고, 이들 업자들에게 동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빨리 조치를 취해주십시요. 국민들은 분개하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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