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게시판에 이런 글이 올려졌는데
저도 익히 들어서 아는 내용이거든요.
뭐 개인감정도 많이 들어갔겠지만..
그래도 뭔가 찜찜한 느낌이.. --;
읽어보시고 여러분이 판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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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스코리아 진 김민경과 저는 고등학교 동창
입니다 김민경의 엄마는 특히미스코리아분야에서
세력이 대단한 대구송죽미용실 원장이며 다례부폐사장
이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돈이 많코 빽좋은 엄마의
애지중지하는 외동딸입니다
고등학교 입학때부터 교장실을 들어갔다나왔꼬(비리가
있었겠죠)고3때는 선생님들을 모두 다례부폐에 초대
하여 미스코리아들을 불러 인사시킨일도 있었습니다
(무슨 술집인지 접대도 아니고.. 기가막힙니다)
고등학교때 한달에 몇백만원짜리 과외를 했다고 들었꼬
결국 빽으로 동국대 연극영화과에 들어갔습니다
미스코리아를 키우는 엄마를 둔 덕분에 김민경도
키가 작고 얼굴도 보통인데 미스코리아의 꿈을 꾸었
겠죠 그래서 이런 짜고친고스톱으로 진이되었겠구요
손태영 등 여럿을 김민경의 엄마가 미스코리아로키웠
다고 합니다 그러니 당연히 김민경이 미스코리아에
출전한것을 오늘 보고 놀라진 않았습니다
예상은 했었으니까요 하지만.. 진이라니...
쌍꺼풀수술 하더니.. 정말 황당합니다
정말양심도 없는 사람입니다 어떻게 진을....
정말 제가 부끄럽습니다
.....
그리고 송죽미용실에서 미스코리아 대회에 많은 사람들을 출전시켰습니다.
그런 곳에서 자기 딸을 내보내는데 가만히 있었을까요\
부모를 스포트라이트 비추는 것도 과분한 대접이 아니었을까요
세무조사를 해야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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