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핸드폰 회사들 정말로 넘 한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700 서비스에서 전화로 벨소리를 받으면 곧바로 핸드폰에 있는 보관함으로 저장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핸드폰으로 인터넷이 가능하게 되면서 한 가지 서비스로 두 번 돈을 벌려고 발악을 하고 있는 핸드폰 회사들이 있습니다.
700서비스에서 벨소리를 다운 받으면서 1차적으로 돈을 내게 됩니다....
그리고 가입된 011이나 017 016 등... 예를 들면 011의 n-top 에 있는 자신의 사서함으로 가서 또 다시 다운을 받으며 거기에 해당하는 10초에 20원이 넘는 돈을 또 지불하게 됩니다....
벨소리 다운받기가 나날이 힘들어져 가고 비싸져 가고 있습니다.
조금 전에 전.... 화가 나서 뒤로 뒤집에 질 뻔 했습니다.
10분이 넘게 기다려도 내가 n-top 사이트에서 250원을 내고 다운 받은 벨소리가 계속 핸드폰으로 수신중이라는 메세지만 뜨더군요...
10분이면.... 10*6*8 480원이라는 돈이 더 들어 가게 됩니다....
예전에 n-top이 제대로 지원되지 않았던 핸드폰에는 그냥 250원이면 쉽게 다운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나날이 발전된다고 하면서 어찌 n-top은 이러케도 벨소리 다운 받기가 힘이 들어 지는건지...
스스로의 용돈으로 핸드폰을 유지하고 있기에 작은 것 하나에도 민감합니다...
그런데... 에휴... 이러케 오늘도 1000원이라는 요금을 벨소리 하나 때문에 날리고 말았습니다...
원래.... TTL은 1달에 벨소리가 2개 무료로 제공이 됩니다.
그런데 이것도 얼마나 치사하게 주는지 아십니까??
꼭 700 으로 전화를 해서 다운 받은 벨소리만 무료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전.... 4폴리 벨소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4폴리는 700 으로 전화를 해서 다운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아직 서비스가 되지 않는다는 군요...
그러치만 n-top에 접속을 하거나 홈페이지에 가면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 서비스... 받는 거 다 알 수 있잖습니까...
그런데 어떻게 n-top에서 다운 받는 건 제외가 되는 건지 이해할 수 가 없습니다.
에휴.....
또 다시 한 번 돈 벌기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 핸드폰 회사들에 경멸을 느낍니다...
혼자서 열심히 열을 냈더니 머리가 아프군요...
나날이 발전되는 기술만큼...
무조건 요금을 많이 받기만을 바라는 것 보다....
그만큼의 요금을 받을 만한 서비스인지 깊이 생각하면서 요금을 받는 그런 업체들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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