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메일 지하철을 타는 대한민국에서 나름 열심히 산다고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저는 올여름이시작할때부터...지하철을 타는게 두려워졌습니다.
항상코스가 연신내에서 잠실역을 가는건데...
문제는 잠실역...2호선을 나와서..교통회관을걸어가는그 통로입니다.
초여름에는 그냥그럭저럭다닐만했습니다...무더위가시작되고..
그길을 지날때마다...와이셔츠가 젖어버리는겁니다. 땀 때문에..
저는 바로..잠실역에 전화를 해서...에어컨안틀어주냐고하니..
지금 틀어준다고하더군여...그래서저는 당연히 틀어줄주 알고..
일이끝나고 집으로가는길에 역시나...덥더군요..
그렇게여러번 전화 통화를 한후...역시나.. 틀어주질않더군여..
30도가넘는온도에도...현재 어제까지 장마가 시작된날에도..
역시나에어컨은틀어주지않더군여....제가여기서까지글을올리는이유는..
어린애처럼 에어컨 안틀어준다고 땡깡부리는게 아닙니다 절대..
도대체...왜거짓말을하는지모르겠습니다..틀어준다...실내온도가..몇도올라가면
자동으로틀어지게된다...도대체그온도는 몇도인지...제발...
거기일하시는분들도....승객들처럼...더위와 싸우면서..제 전화를받으시는건지..
잠실역에서 제일책임자는 땀한방울흘리시는지..^^
한번확인하고싶고....도대체 왜 안틀어주는지...저번에는 왜 안틀어주냐니까..
정부에서 전기세를 아끼는 정책이 나와서...라는 말을 하더군여...
어이가 없었습니다....전기세를 아끼랬지....전기를 쓰지말라는말이아니잖습니까...
유드리도업고.....도대체.. 생각이없는거 같습니다..잠실역..다른역들도...안 트는데가 많을텐데..
이점 제발...고쳤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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