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호선인가 고려대역 근처는 온통 자동차 외관수리 점이 많이 있습니다.
자동차 찌그러진 것이나 상처난것을 판금하고 갈아내고 색칠을 하는 것이지요.
상처난 자동차를 도색하기위해선 우선.. 갈아 내야겠지요.
그리고 빠다라는것을 발라내고 다시 갈아내고....
그리고 분무기같은 것으로 색을 칠하는과정을 반복하지요.
이때 갈아낼때 먼지가 엄척 나고....
분무기같은 것으로 페이팅을 할때도 냄새도 나고 눈이보이지는 않지만 안개처럼 페인트가 날아가고
인체에도 아주 해럽지요.
그래서 밀폐된 공간에서 작업을 해야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고려대역 근처에 수리점들은 도로에다 차를 대고 자기네들 마당모양 작업을 합니다.
물론 사람이 아주 많이 다니는 거리가 아니기에 교통 흐름에 지장을 크게 주는 것은 아니지만...
어떻게 도로에서 작업을 해도 제지하는 경찰도 없고
단속해야활 구청은 무엇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가끔 양복을 입고 버스를 기다리다가 페이팅하는 분진이 날아다녀
나중에 자세히 보니 검정옷에 페인팅이 미세하게 묻어 잇는 경우도 있었고
페인팅을 하기위해 전동기 페이퍼로 갈아내면 먼지가 아주뽀얗게 날리기도 하지요.
물론 단속을 하면 그분들이 영업을 할수없어 안타깝긴 합니다만...
그래도 큰 도로가 작업장이 되는 것도 그러지만
작업하는 자신들은 마스크를 끼고 작업 하면서
지나가는 사람들은 어떻하라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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