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11사단에서 오래전에 출감한 사람입니다.
있을때는 힘이들어서 탈옥도 하고 싶기도 하고
자살도 하고 싶기도 했는데, 사회에 나오니까
모든게 자산이 된것 같아요
힘이 들더라도 참고 견디면 나중엔 득이 될거요
- 선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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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1사단을 오래전에 제대한 사람입니다.
수색대대가 결운리던가?
우리때는 구타나 가혹행위가 조금은 있었지만 다 잊고 지냈는데
솔직하게 지금 군인들은 너무 정신력이나 모든 부분이 나약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요즘 군대에 아래와 같은 글을 접하니 쌍팔년도도 아닌데
정말 그런가 싶군요.
글을 쓰신분의 계급은 당연히 쫄병이 겠군요.
아무튼 군대라고 해서 구타 및 가혹행위가 아래와같이 일어 난다면
사단 아니면 기무사에서라도 철저하게 조사하여 처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요즘 군대 의문사를 방송에서 보면 개인(군지휘부)의 출세와 이익을 위해서라면 한 사람의 귀중한 목숨도 땅에 묻어지는 현실인데 아무튼 우연히 이 글을 본 후 또 내가 근무한 11사단이라니 빨리 해결되어 마무리 군생활 잘 하실 길~~~
갑자기 이런말이 생각 나는군요.
"때리지도 말고 맏짓질도 말자" 이런 구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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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같이 이어지는 구타와..
구타는없어졌다며,.
가혹행위를하구...
정신적으로 사람을 미쳐버리게하구
하루에도 수차례 탈영을생각하게 말들고
군생활하기 너무힘들게한다...
다른데는어쩔지모르겠지만..
진짜 너무 힘듭니다..
저희 중대 아니저희 소대만그런게아니라..
들어보면,,,
모든 중대 소대가 매일같이맞구.가혹행위를당
하는걸로알고있따..
매일같이 폭언을해대구..
가끔씩 구타및 가혹행위를조사하면...
나중이두려워서 말한마디 재대루못하구..
자기들 기분나뿐일있으면..
우리한테 시비걸구..자기한테 조금이라구.
말대답을하면 말대꾸하냐고 그런거 가지구
사람힘들게한다...
저희 대대에와서 정확하게 조사해주셨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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