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 김덕근 대표 국기원 앞 1인 시위

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 김덕근 대표가 오늘(7월23일) 오전 8시 부터 국기원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김덕근 대표는 국기원을 과거와 같이 태권도 질서를 파괴하고 새 계파를 형성하고 갈등과 반목, 혼란을 가져오게 하여 국내외 태권도인 들에게 좌절과 실망을 안겨주고 희망을 잃게 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차관, 실무 국장, 청와대 체육 관련 비서관 등, 이들은 책임을 지고 하루속히 공직에서 물러나고 국기원에서 손을 떼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이 오전 10시 국기원을 방문하기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정문 앞에서의 만남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유인촌 장관은 후문으로 들어갔거나 장관 승용차가 아닌 다른 차편을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김덕근 대표는 현수막을 들고 국기원 내부를 한 바퀴 돌고나서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에게 공식적으로 면담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부추연 뉴스 이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