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은 아니지만 부산역에 오자마자 사기부터 당하니 기분나빠서 이글을 올립니다. 그사람한테 저만 당한건 아닌거 같던데요..네이버 검색하니 여럿당한거 같아서요
부산여러번 다녔지만 이번에 아주 그 인간때문에 부산이미지 아주 나빠졌습니다.
옷차림은 멀쩡한 정장에 코트까지 입고 서울 송파구에 있는 무슨초등학교 교장이라고 거제도에서 세미나가 있어서 왓다고 하더니만..서울역에 지갑이랑 다 놓고 왓다고 하고 핸드폰도 고장이라고 하면서...돌아갈표는..항공권 보여주면서..카드결제한거라 현찰도 못받는다고 하면서..돈좀빌려달라고 내일 바로 보내주겟다면서..자기 연락처라고 02-412-2929 전화번호도 가르쳐주고 이번호 웬 가정집에서 받더군요...여하튼 5만원을 가졌갔습니다. 푼돈이라면 푼돈일수도 잇지만..타지역에서 잠시 방문차내려와서 다시는 오고싶지않을만큼 기분이 더럽습니다. 앞으로 이런일이 없도록 개선해주셧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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