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산성동에 사는 남자입니다.
제가 사는 이 근처에는 어느정도 돼는 피씨방이 5개 이상 있습니다.
물론 대전이나 서울 어디에나 피씨방은 많이 있겠지요.
얼마전부터 피씨방 금연구역지정이 되면서 저희 동네 피씨방이나 신규 피씨방 모두 칸막이를 설치하고 금연구역을 지정하여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이글을 읽는 모든분이 동의 하듯이 전혀 지켜지지 않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초등학생부터 많은 학생들이 오는 대낯부터 하루종일 어디를 가도 버젓이 금연석에서 담배를 피워 됩니다..물론 처음에는 주인에게 이야기 하고, 담배피우는 사람에게 이야기 하는것도 한두번이지..싸울뻔한적도 있습니다.
어쩔때는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아이들이 단체로 게임을 하면서 담배를 피웁니다.
저는 일년전쯤에 금연을 하였는데,..담배는 국민건강에 무척 해롭다는것을 모든 국민및 관계부처도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인터넷을 집에 설치해서 쓰다가...이번에 그림그리는 작업실을 이사하느라 두달정도는 피씨방에서 컴퓨터를 가끔 쓰지만,..이렇게 심각한줄 몰랐습니다.
차라리 금연구역을 없애고 환기시설을 제대로 하는게 낮지...금연구역에는 환기도 않됍니다.
어떤사람은 금연구역이 공기가 맑아서(??)거기서 담배피우며 게임한답니다.
지켜지지도, 단속도없는, 실효성 없는 이런 금연구역 지정을 없애고, 하루빨리 실효성 있게 전면 금연구역 하던지..아니면 그냥 구역을 없애고 환기시설을 강화하던지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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