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천시 계양구에서 3달전부터 호프집영업을 하기위해 영업신고을 하려고 계양구청 위생과에 갔습니다.
하지만 영업신고를 할수 없다고 하더군요.
이유는 전주인의 허가가 살아있어서 명의 이전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구청에 행방불명된 전주인의주소 추적을 의뢰했고 전주인과도 상의하여 전주인의 주소를 추적했습니다.
동사무에서는 평택으로 이사했다고 하던데 그주소로 등기를 보내봤더니 등기가 반송이되서 날라 왔더군요.
전화연락처도 계양구청에서 알수없고 주소도 알수없는 행방불명자에게 무조건 명의 변경을 받아 오라고 하는건 무슨 소린지 정말.답답합니다.시설은 다해놓고 영업은 못하고 있고...월세만 꼬박꼬박나가고 있습니다.계양구청에서는 법정 소송을 걸라는데 건물주가 그건 못한다고 합니다.정말 이럴땐 무슨 구제 방법을 마련해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무허가로 영업을 하란것도 아니고 저는 정말 떳떳하게 장사하고 싶고 세금도 떳떳하게 내면서 장사하고 싶은데...말도 안되는 악법으로 건물주와 계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장사도 못하고 있고 시설비만 날리게 생겼으니 정말 울고만 싶습니다.
이런일은 저뿐만이 아니고 다른구에서도 비일비제하다고 구청직원이 그러더군요.
잘못됐으면 고칠생각은 안하고 멍청하게만 앉아 탁상행정만 하고있는 공무원들이 정말 한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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