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전 한 고등학교의 운동선수 입니다..
코치선생님과 선배들의상습적폭행에 도저히 견딜수없어서 고민 끝에 여기에 글을올립니다..
이글을 코치선생님이 볼까봐 너무 두려워 저희 사촌누나의 이름으로 해서 올립니다..
저희는 하루에 한번꼴로 코치선생님에게 몽둥이 세례를 받습니다..
사소한거 하나 자기맘에 안찼을경우 불려가 맞습니다.. 엎드린체로 맞으면 아파서 피하기때문에 저희 코치선생님께서는 아예 배를깔라고 하십니다.. 피하는걸 방지하게 위해서죠..
3학년선배들에게는 후배들에게 구타하라고 시킵니다.. 코치선생님에게 맞고.. 선배들한테 맞고.. 그것도 모자라서 졸업한 선배들까지 와서 구타를합니다..
도저히 견딜수가 없어 1,2학년 단체로 숙소를이탈했습니다.. 이게 나쁜짓인거 누구나 더 잘압니다.. 하지만 저희로써는 최상의 선택이었습니다..
저희는 사람이기를 포기했습니다.. 잡혀들온날.. 저녁 12시까지 코치선생님에게 폭행을 당했습니다.. 저같은경우에는 약잡아 70대이상 몽둥이로 엉덩이를맞아 제대로 앉지도 못합니다..
같이 나갔던 선배들에게는 발로 차고 주먹으로 얼굴을 때리고 ‡또陟塚본纘쩔【 발로 무차별하게 때렸습니다..
지금이라도 운동을그만두고싶지만.. 배운게 없습니다.. 수업도 못듣게 합니다.. 오전부터 훈련을 강행 하지요.. 중학교때부터 그래왔습니다.. 운동밖에 모르는 바보로 만들었습니다..
수학여행. .수련회.. 소풍.. 한번을 가보지 못했습니다.. 그시간에 훈련을했기때문이죠.. 정말 너무합니다.. 졸업사진도 제대로 찍지 못했습니다.. 운동부는 따로 증명사진만 찍습니다..
이글을 보신 경찰아저씨들.. 어떻게든 조치를 취해주십시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저는.. 자살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루에 한번꼴로 합니다..
자살이라도 하면 코치선생님에게 복수할수 있겠지라는생각.. 이제 학교가기가 너무 두렵습니다.. 학교교문을 들어서는순간.. 도살장끌려가는 기분이 듭니다.. 울고싶어도 울수가 없습니다.. 그만두고 싶어도 그럴수가 없습니다.. 고생하시는 아빠를생각하면 말입니다...
예전뉴스에 보니 운동부 폭력에 관해 삼진아웃 제도를 만들었다고 나왔습니다.. 그걸본 저희는 얼마나 기분이 좋았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저희 코치선생님은 그걸 못본것일까요.. 아님 무시하는것일까요.. 삼진아웃제도.. 먼나라이야기로밖에 안보입니다.. 삼진아웃제도.. 만들어놓기만했을뿐.. 관심조차 없는거 같습니다.. 수사가 들어섰슴 좋겠습니다..
부탁입니다.. 폭력 코치들.. 사회에서 없어져야합니다.. 다른나라에서도 수업못듣게 하고 제자들은 개만도 못한취급을할까요..?? 우리 한국만 이러겠지요..? 미국에선 성적이 좋아야 운동을할수있다고 들었습니다.. 또 코치가 선수들을 때렸을경우 법적으로 강한 처벌을받는걸로알고있습니다..
저희도 이런 제도를 들어서야 되지않을까요..?? 운동선수에 관해선 나라에서 너무 무관심입니다.. 서럽습니다... 전국적으로 수사를 해서 폭력코치들 없어지도록해주십시요.. 부탁드립니다...
경찰아저씨... 꼭.. 꼭.. 조치를취해 주십시오..................
82679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