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법치국가라 하면서도 참 없는사람은 어디 가서 하소연 못하고 사기치는 사람은 큰소리 치는 나라인가 봅니다.
저는 제주에서 관광버스하는 사람입니다.
제 버스가 만기가 되어 중고버스를 사러고 물색하던중 2009년 12월 8일 전남에 버스하나 나왔다 하길래 광주비행기 타고 이상하씨를 만났습니다.
그리고 버스가 맘에 들어 계약금 300만원 이상하씨계좌로 입금하고 버스앞유리가 깨져 그거 갈고 담날 2009년 12월 10일 녹동배로 붙여준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버스잔금 다 치루라고 전화가 왔습니다. 잔금치루기 저에 버스가 출고 안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할부하고 잔금을 입금하러고 하는데 이상하씨 본인통장에 입금하라는 겁니다.
그래서 저의도 법인회사인데 거기도 법인이면 세금계산서 끊어야하니 법인통장으로 넣는다 하니 안된다고 하다가 서로 실랑이 하는동안 시간흐르고 그담엔 법인통장번호를 가르켜주겠다고 연락왔습니다.
2009년 12월 11일 입금하러는데 와서 버스 가져가고 잔금 치루고 가랍니다.
그래서 녹독배를 타러는 순간 또 전화벨이 울렸습니다. 배 타지 말라고 ...
그래서 뭐 하는거 냐구 사람 장난하는거냐구 ... 그러고는 말다툼이 오갔습니다. 그런담에 저녁에 전화가 와서 서류랑 버스를 12월 14일 보내줄테니 그때 잔금을 치루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때까지 기다렸는데 이거 또 내일로 미루는게 아니겠습니까.
할부는 벌써 승인이 떨어져 이자가 나가고 정신적으로 맘고생하고 정말 피를 말리는거 같았습니다,
그러다 이상해서 녹동에 버스회사로 전화했더니 다른사람에게 출고됐다면서 이상하씨 한테 계약금 받은 사실이 없답니다.
그래서 이상하씨 안테 계약금 두배 안줘도 되니 300만원이라도 돌러달라니 매일 내일 내일 하다 못 준답니다.
사람 맘고생을 시켜놓고 사람 바보로 만들어 버리고 어뜩해 그럴수가 있습니까
오히러 그쪽에서 큰소리나 치고 정말 이렇게 해도 됩니까
돈이 없으니 중고버스사는건 당연하고 또 매매상을 통해 사는데 어뜩해 이제 사람을 믿고 사겠습니까
이상하씨 때문에 누구도 신뢰할수도 없고 정말 사람 바보로 만들어버립니다.
명함 한장과 계약서 한장 받은 거 밖에없어 어뜩해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십시요 제발.........
명함에 이렇게 나왔습니다.
동서울버스(대도)
이 상 하
011-342-9695
제 연락처는 010-2906-4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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