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지방 4년재 사립대에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이렇게 부추연 홈페이지까지 와서 글을 올리는 이유는
현재 대한민국 사립대 등록금 때문입니다.
항상 이 시기가 되면 대한민국의 모든 대학들은 등록금으로
인하여 학생측과 학교측의 많은 협상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협상이 이루어지는 가장 큰 이유가 등록금인상때문이라는
것은 잘알고 계실 것입니다.
어떠한 이유에서 인상이되고 어떠한 이유에서 이렇게 인상이
되는것인지는 자세히 말하지 않아도 알고 계실것입니다.
OECD 가입국가내에서도 저희나라는 정부지원금이 가장 작습니다.
대학들을 많이 늘려 경쟁력 강화도 중요하고 국립대 지원을
많이하여 국립대 유치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 많은 사립대들은 무작정 등록금 인상만을 하여
사리사욕 채우기에만 바쁩니다. 이런 무리한 등록금 인상으로
피해를 가장 많이 보는것은 학생과 학부모들입니다.
참여정부는 사립대 등록금 인상에 전혀 속수무책 이었습니다.
아마 교육부와 공모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새정부가 교육부를
없앨려고 하는 이유중 가장 중요한 이유라고 생각이 됩니다.
등록금은 매년 상승하는데 불쌍한 학생들에게 아무런 지원도 해주지
않았습니다.
인수위는 문제 투성이인 사립대 등록금, 그리고 사립대 지원에
관한 사항들을 설계해 주어야 합니다.
정말 강경책으로 정부에서 사립대 인상률이 매년 상한선 안에서
조정할 수 있도록 해주시거나 정부 지원금을 파격적으로 늘려주는
정책을 이명박 정부가 하여주기를 많은 학생들이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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