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게임방이용때문에 그렇습니다.
추석 연휴때 아이들을 데리고 게임방에 갔는데요..
분명 게임방에도 흡연구역과 금연구역이 나눠져 있는 것이 법으로 되었는데..
담배연기로 자욱한 게임방을 보면.. 법이 제대로 시행되었는지 안돼었는지.. 궁금할 정도입니다..
단순히 팻말로 금연구역, 흡연구역해놓으면..
담배연기가 알아서 금연구역에는 안온다는 것입니까?
그리고.. 금연구역에서도 버젓히 담배를 피워대는 사람들로 인해..
아이들이 괴로워하는 것을 보며.. 마음이 아펐습니다..
분명 판결엔 건강권이 흡연권에 우선한다고 하였는데.. 겜방은 무법지대입니까?
차라리 금연게임방을 만드시던지..
아니면 청소년 이용시간인 오후 10시 전까지 금연시간으로 만들던지..
단속을 더욱 강화해서 흡연자들에게도 벌금을 물리시던지해주시기 바랍니다..
어린아이가 버젓히 옆에 앉았음에도 불구하고.. 담배를 피워대는 몰상식한 어른들로인해
우리 어린아이들이 건강을 해치는 일이 없었음 좋겠습니다..
PC방 금연지역 확대를 요청하는 바입니다..
한번 탁상행정마시고,, 직접 나와보십시요..
얼마나 건강위험지역인지...
옷이고 머리고 담배연기 잔뜩 배어가는 우리의 어린이들을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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