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용사전자상가를 가다 깜짝 놀랐습니다..
엄청난 규모의 신역사가 들어서고 있는 것을 봤습니다
그런데 아마도 같은 기간대에 공사를 시작했던 청량리 역사는 현재 구역사는 우리나라에서 장사하는 모든 햄버거 회사를 총망라해서 모두 임대를 주었고 약국등의 상가가 되었습니다... 그옆에 2층으로 가건물을 지어서 임시역사로 쓰고 있는데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공사를 맡은 (주)한화는 무슨일인지 공사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감독관청이
서울시인지, 동대문구청인지 철도청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시민들은 불편하게 하면서 그렇다고 공사도 하지않는 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얼마전 애들을 데리고 굴다리를 지나서 청량리역쪽으로 가는데 속칭 588 업소여성들이 동전으로
유리창을 두드리는 것을 아이들이 보고 집에서 그대로 따라하는 것이 아닙니까? 이대로는 안되겠습니다
서울에서 지역적인 편의성에도 불구하고 동대문구가 낙후되어 있는 것은 복잡한 권리관계의
588에서 온것 같습니다...
주민들은 청량리 역사가 서면 자연적으로 일대의 지역이 재개발될 것으로 생각하지만
무슨이유에서 (주)한화는 공사를 안하는지 ---- 그렇다면 혹시 사업비가 없다면
다른 사업자라도 선정해서 하루속히 공사를 해서 지역의 발전을 이뤄야 되지 않겠습니까
애들이 동전을 유리창에 두드리는 것을 보는 부모의 심정을 헤아려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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