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너무 억울하고 해결방법이 없어서 이렇게 글 써봅니다.
2012년도에 인천나누리병원에서 허리디스크 시술을 받았습니다.
시술을 받은후 약간의 재발 가능성이 보여서 나누리병원에서 처방내려준 신경주사를
3차례 맞았습니다.
1차2차때는 아무런 증상도 없었지만 3차때 허벅지뒷쪽이 마비가 오면서 왼쪽다리를
심하게 떨었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문의하니 잠시동안은 그런증상이 있다고 말을
해주었고 다음날이되도 떨림증상이 없어지지 않아서 병원을 찾아가서 상담을
받았는데 주치의말은 드물긴 하지만 그런 증상이 있다고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없어진다고 말을 해줬구요, 하지만 1주 2주 한달이 지나도
않 없어지길래 나누리병원에 가서 물어봤더니 처음에는 시술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다고 주치의가 말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인천성모병원/서울삼성의료원/에 가서 MRI/CT등 검사를 했고
검사상에는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대학병원 선생님들도 저같은 경우는 본적이 없다고 하셨구요.
그리구 대학병원 선생님들이 시술할때 신경을 미세하게 건드린것 같다는 의견을
 말씁해주셨고 그것을 가지고 나누리병원을 찾아가니 갑자기 시술과정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주치의랑 원무과장이 말을 바꿔버렸습니다.
그후로 치료도 못받고 자비로 병원비를 내가면서 진통제를 처방받아 먹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떨림증상이 있고 검사상 아무것도 나오지 않아 병원을 상대로 소송도
못하고 치료도 못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리떨림 증상때문에 취직도 힘든 상황이고 생활고까지 겪고 있습니다,
여러군데 변호사상담도 해봤는데 눈에보이는 증거가 없으면 소송을 해도
이길수도 없다고 해서 속수무책으로 하루하루 보내고 있습니다,
일상생활도 하기 힘든 상황이고 나누리병원에서는 장애진단도 받을수 있다고
 했는데 막상 대학병원을 가보니 아무런 병명이 없기때문에
장애진단도 받기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병원에 병을 고치러 갔다가 병을 만들어서 나왔는데 저처럼 힘없는 사람들은
병원때문에 생긴증상도 치료도 못하고 하루하루 보내고 있습니다.
무슨 방법이 없는지 알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