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6041번 write.
학생인 우리가 할 일은 공부 뿐입니다!!!
위의 말이 보여주듯이 학생은 학생다워야 하고 스승은 스승다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세종대에서 체육학을 전공하는 체육도로서 아래 글(6041)을 읽고 세상을 비판하는 이, 그리고 부정하는 이, 아니 그 익명에게 그저 한마디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옛말에도 청출어람이란 말이 있듯이 푸른색은 쪽에서 취했지만 그 빛은 쪽빛보다 더 곱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쪽빛이 없이 그 푸른 빛 또한 나올 수 있었을까요?
그 푸른 빛은 결국 쪽빛에서 나왔듯이 아무리 세상이 변했다 하지만 어떻게 제자가 스승을 평가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어려서부터 사회에서 교육을 받으면서 여러 가지 부정과 자신의 가치관과 상충하지 않는 일을 겪겠지만 저는 그것 또한 교육의 일종이라 생각합니다. 자신이 억울한 일도 당할 때도 있으며 패배에도 승복할 줄 알고 남을 이해하는 아량을 갖출 때 진정한 자신만의 가치관을 성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의 학생이 전 어떤 분인지도 모릅니다. 단, 확실한 것은 학생이, 특히 젊음의 상징인 대학생이 겪는 모든 것은 배움의 일종이며 그것은 또한 중용의 씨앗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떠한 학교 혹은 어떠한 직장을 다녀도 자신의 직분에 100% 만족하는 이는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속에서 구성원들과 어울리고 서로 살을 부대끼며 공감대를 느끼고 유연함을 찾을 때 진정한 보람을 갖는다고 생각합니다.
전국의 대학생들이여, 전 세종대학교 체육학을 전공하는 00학번 유석우이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학생인 지금 우리가 할 일은 공부 뿐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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