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을위한제도라더니 압류가왠말인가?
늙어서 할부로 갚을테니 돈내놓으라하네 나지금 먹을것이없다해도
건달놈들 행패부리며 커다란 빽을앞세워 갈취하고 겁주고,,,,
백성들의 피를말리네,,
이러다가 다 죽겠네 아 ~~~ 무서운나라여
아 ~~~ 무서운조직이여 ...한사람 죽음으로 몰고가고 눈하나깜빡이지 않겠지
그저 그것이 세금뜯는것에 방해가되지않을까
조금더 겁줄생각 더욱더 잔인한생각을 하고있겠지
너무무서워 살수가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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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밤 진정한 양심자가 이땅에서, 이땅에 정착한 잘못된 제도를 비판하며, 그 잘못된 제도를 등에 업고 서민의 피를 빨아먹던 자신의 과오를 반성하며 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는 공단직원들을 미워한다거나 증오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진 않습니다. 그렇다고 잘못이 없다는 것도 아닙니다. 분명히 직원들도 잘못을 하고 있습니다.
자살하신 송차장님.
그분은 연금제도가 분명 잘못되어 있다는 걸 아셨습니다. 뿐만아니라 많은 공단 직원들이 송차장님과 같이 연금제도의 잘못을 인정하고 계실것 입니다.
이제 더이상 송차장님과 같은 희생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 제도의 유지는 또다른 희생을 낳을 뿐입니다.
직원여러분!!
우리는 일본을 싫어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그러실겁니다.(최소한 1945년 이전의 일본은...). 반세기동안 우리나라를 지배하면서 많은 것을 착취해간 일본. 그들의 일선에는 이완용과 같은 친일파들이 있었습니다. 이완용, 정말 싫어합니다. 한민족이면서 일제의 앞잡이가 되어 같은 민족의 피를 빨아먹던... 이완용...그의 행위는 해방 후 50여년의 역사, 그리고 앞으로 한국이 존손하는 한 역사책 속에서 친일파, 역적이라는 꼬리표를 달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 사람이라고 개인적인 사정이 없었을까요? 그사람도 돈, 권력...식민지시대에 처해 있는 자신의 상황보다 조금 높은 곳을 지향했을 뿐입니다. 결국은 그 행위가 친일파라는 꼬리표를 달게 했지요.
어렵게 구한 직장. 자부심(?)을 가지고 다니시는 여러분.
하지만 그 직장은 잘못된 제도를 앞세워 주위의 서민을 피를 빨아먹는 집단입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은 집단의 일선에서 서민들과 맞서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에서 반대를 주장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직원들은 상관없다. 직원들이 무슨 죄냐? 라고 하시는 글을 몇번 본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분명 잘못이 있습니다.
송차장님의 죽음! 결코 헛된 죽음으로 만들어서는 안됩니다.
유서에서 꼭 연금제도가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기를 바라셨습니다.
이제 여러분들도 깨어나셔야 할때입니다. 그리고 바로잡아야 합니다.
썩은 나무 속에는 벌레만이 가득합니다. 여러분들은 그런 벌레가 되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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