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일 전 일입니다.
내구시 남구청 지적과 최장영 과장의 차량 무쏘와 접촉사고가
있었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무쏘차는 유턴 지역에서 유턴을 하고있었고 저는 뒤따라가던중 앞차가 유턴을 하여 제가 타고있던 50cc오토바이를 급정거 하여 제가 오토바이를 이탈하여 무쏘차의 뒷바퀴에 부디쳐 전치3주의 부상을 입었습니다.
당시 경찰관이 와서 치료는 무쏘차량이 해주어라 말하고 갔습니다.
그리고 최과장이 치료비는 걱정말고 병원가서 진단서 받고 치료하세요. 라고 말했습니다.
다음날 병원에 가서 진단서와 물리치료등 치료를 받고 최과장에게 전화를 하니 보험처리해서 치료비 줄태니 걱정말고 치료하라고 했습니다.
월요일에 보험회사로 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우리측 무쏘차는 아무런 과실이 없으므로 치료비를 줄수 없다라고 하는것입니다.
너무황당해서 내용을 자세히 물으니 보험회사사람이 최과장이 보험처리하면 보험요금이 올라가니 해주지 말라고 했다고 합니다.
처음부터 치료비를 줄생각이 없었다면 왜 병원가서 치료잘받고 치료비 걱정말라는 말을 할까요.
덕분에 어려운 형편에 병원비만 버리게 되었습니다. 돈 10만원도 안되는 병원비도 줄생각이 없으면서 치료비를 왜 준다고 하는건지 황당할 뿐입니다. 준다고 했으면 주던지 공무원 구청과장이라는 사람이 왜 거짓말을 해서 피해를 줍니까.
저에게만 치료비 준다고 했으면 몰라도 아는 형님에게도 전화로 치료비는 걱정말고 병원가서 치료 받으라고 한 최장영과장은 공무원으로서 실격이라 생각합니다.
공무원이라면 최소한 자기가 한 말은 꼭 지켜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저에게 주기로한 병원비 89000원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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