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목포에 사는 송영규입니다.
어제 2003년 10월 30일 삼춘이 대구 교도소에 계셔서 면회를 갔는데
삼촌께서 우시면서 대구교도소에 대한 모든걸 말씀 하셨습니다.
1. 교도소내의 2관구라는 곳의 최종근계장 (현 마산교도소로 전출) , 주임의 상습적인 폭행
교도대의 집단 폭행. 구두발로 상처가 남지않게 폭행
2. 억울함을 말하기 위해 교도소장 면담 5회를 신청을 했으나
직원들의 소장의 일을 걱정해서 그런지
다 거절을 했다.
3. 지시불이행으로 독방에 들어가서 일주일간 포송줄에 묶여서
밥도 먹지 못하고 물만 먹고지냈다.
밥은 주어도 묶여있어서 먹지 못하고 이건 교도소인지 아님 우리가 말하는 전형적인 60년대의 감방을 말하는지 알수 없다.
4. 잦은 복통과 어지러움으로 교도소내의 의무과를 찾았는데 의무과에서 사제 병원으로 이송을 가라고 했는데... 직원에게 말을
하였어도 데리고 가질 않고 아프도록 방치시키고 ...
사실 이게 첫번째가 아니라 두번째 인데...
조사를 나오신 분들이 우리 삼촌에게 좋게 끝내는게 어떠냐는 식으로 말을 하고 ...
아무리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하지만 이건 너무 한것이 아닙니까???
조사나온 그리고 안에 있는 죄수의 편을 들어야 할 조사단이 그런 말로 설득해서
좋은 쪽으로 가자는 말은 .... 정말 있을 수 가 없다고 여겨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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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은 제발 그러시지 말고
정말 정정당당한 조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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