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 소방조직의 개편과 맞물려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보이지 않은 전쟁이
마치 칼날 위에 선 기분입니다.
부정부패와의 전쟁!
참으로 어렵고도 어려운 고개입니다.
48년생 소방경들 승진하면 정년퇴직 안하고 3년 연장되니
온갖 연줄 자본 동원하여 소방령 진급하려고 밀고 당기기 치열하고
이미 원칙도 서열도 없는 소방장들,.
6년 이상만 되면 간부 승진해보려고 모든 것 벗어 던졌습니다.
바깥 사정기관에서는 부정부패 감시하면서 칼들고 설치는데
이넘의 승진이 대체 뭐란 말입니까?
화재현장, 구조구급 피흘리는 현장 , ,
24시간 불나비처럼 신들린 사람처럼 돌아다니는 하위직 직원들 . .
그래도 커피 한잔 내주면 부끄러워 사양하고 돌아나오는
그 청렴하고 검소한 119의 현주소입니다.
그런데 유독 승진심사 시기만 돌아오면
조직이 불안합니다.
행자부에서 기본원칙을,
승진 인사에 관한 개관적인 지침을 내려주시지 않으면
깨끗하고 아름다운 119조직이, 분열과 시시비비로 얼룩질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혁신이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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