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정 서
저는 노부모님과 힘들게 살고 있습며 고등학교 때 (주)우평이라는 회사를 다니다 야간 대학을 준비하면서 다니던 중 IMF로 회사가 부도나서 다니던 충주산업대을 자퇴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부광약품(아락실,훼로바,파로돈탁스,아티프라그칫솔등을 생산하는 업체)에 입사하였읍니다.
입사후 후 실직의 고통을 알기에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습니다.
하지만 마치지못한 학업을 위해 야간전문대을 준비하던 중 부광약품 1공장에서 2공장으로 발령을 받게 되었습니다.
같이 일을 하던 사람들이 송별회 자리를 만들고 2공장 사람들도 환영식을 추진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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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경위서
2001년 01월 03일 저는 01월 04일 오후에 2공장으로 근무지가 변동되어 같이 근무하던 1공장 직원들과 새로 맞이하게될 2공장 직원들의 송별회겸 환영식을 안산역 주변의 술집에서 같게 되었습니다.
그후 아쉬워하는 전직장 동료들의 권유로 인하여 2차로 주택부근에 있는 호프집에서 술을 먹고 3차로 선부동에 있는 노래방을 가게 되었습니다.
노래방에서 대화를 나누던중 조구형주임이 성훈이 4차 갈꺼니까 빠지지 말라고 당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강원희주임이 4차를 자신이 쏘겠다고 하였습니다.
인근에 있는 술집에서 4차로 술을 마시는데 조주임은 김병모기사와 함께 저의 뒤쪽있는 테이블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고 저는 창문쪽에 있는 테이블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강주임과 노정운이 해병대 이야기를 시작하게 되었고 강주임이 노정운(해병대출신)을 보고 해병대를 깔보는 투로 이야기를 했고 노정운이 언성이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둘이서 언쟁이 높아지다 보니 수습을 하려고 강주임이 잘못한것을 제가 인지하고 있었지만 노정운 보다 강주임이 나이가 많아서 정운이보고 그만하라고 타이르게 되었고 정운이가 화가 나 있는상태에서 제가 말리다 보니깐 저와도 언쟁이 붙게 되었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강주임이 시끄럽다고 나가서 싸우라고 등을 밀어서 나가게 되었고 문을 열고 나가려던 순간 누군가가 우리 둘의 머리카락을 잡게 되었고 순간 뒤돌아 보았더니 조구형노조위원장이 저와 정운이의 머리카락을 잡아 당기고 있었습니다. 머리카락이 짧았던 저는 조구형의 손아귀에서 벗어날수 있었고 조구형이 놓친손으로 문 옆에 있는 맥주병을 잡더니 깨버리고 저를 가게 옆으로 끌고가서 복부를 3~4회 가격을 하였습니다. 저는 제 상관이며 노조위원장이라서 순응하며 반격을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죄송하다고 수차례 이야기하면서 조구형을 진정시킨후 가게를 조구형과 같이 들어가던 순간 강원희 주임이 저와 정운이를 길 중앙에 세우고 정운이의 복부를 가격하고 저또한 복부를 때렸고 제가 배를 맞고 주춤하던중 가게를 보니 조구형주임이 또 병을 깨며 가게에서 난동을 부리고 있었습니다.(김병모기사가 이때조구형주임에게 병으로 머리를 맞은것으로 생각됩니다.)우리 둘을 때린후 강원희 주임이 바닥에 선을 그어 주면서 여기서 너희 둘이 결판을 내라고 말을 하였습니다.어의가 없었던 저와 정운이는 쳐다만 보고 있는데 누군가가 갑자기 뒤에서 저를 밀어서 당황한 저는 뒤를 돌아보던 순간 갑자기 조주임이 저의 왼쪽눈을 가격하였습니다그후 저는 앞이 안보여서 눈을 감싸고 있었고 잠시후 오른쪽눈으로 제 손바닥을 보니 저의 왼쪽눈에서 피가 나오고 있었고 왼쪽눈이 보이지 않는것 알게 되었습니다.
왼쪽눈에서 피가나서 정기사님이 저를 부축하고 있는데 저는 너무나 당황한 나머지 눈이 안보인다고 소리치게 되었습니다.
그때 무엇인가 뒤통수를 강타했습니다.
그후 정기사의 손을 잡고 병원으로 갔지만 의사가 큰 병원으로 가라고 하게 되었고 저는 고대부속병원에 입원하게 되었고 주변에 있던 사람들도 병원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병원에온 김기사님과 정기사님에게 제가 눈에서 피를 흘리고 있을때 뒤에서 가격한 사람이 누구냐고 물어보았더니 조주임이 발로 저의 뒤통수를 가격했다고 증언하였습니다. 나중에 알아본 사실인데 그 당시 조주임은 가죽장갑을 끼고 있었다고
당시에 있던 사람들이 증언하였습니다.
병원에서 검사 결과가 나왔는데 안과에서는 왼쪽눈의 안구 뒤쪽벽이 찢어지고 안구의 위쪽에 피가 고여 있다고 말해주었고 내과에서는 눈과 코사이의 연골이 파괴되었고 안구를 바치고 있는 뼈에도 손상이 있다고 결과를 말해주었습니다.
회사에 사원들을 보호해야할 노조위원장이 사람을 이렇게 폭행하니 마음놓고 회사를다닐수가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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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고대부속병원에 입원한 후 치료중에있던 중 조구형주임에게서 폭행에대한 반성의 기미가 안보여 고소하려 하였지만 상사들의 압력(황인하자재부차장:"고소장 접수하면 너 회사 못 다닐줄알아")으로 고소를 보류하였읍니다.
힘들게 취직한 직장이고 이번 기회가 아니면 다시 학업을 정진할 기회를 얻기 힘들것 같았고 상사들의 압력(이길우자재부부장, 남실학관리부차장 : "웬만하면 합이보지그래 회사 나갈것아니짜아..." 황인하자재부차장 : "너 고소하면 회사 못다닐줄알어"하며 전화를 끊더군요..) 있어서 그만 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윗사람이 모두 "가해자 조구형노조위원장"의 편이니 회사 어떻게 마음놓고 다닐수
있겠습니까...?
그 후에도 조구형주임의 태도에 별 변화가 없고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너 나 기소해봐야 난 가정도 있고 초범이라서 해봐야 불구속기소 아니면 별금형이야"라고 말을하고 모두다 저의 상관이고 계속된 압력과 부상으로 계속 다니지도 못하는 상황(부상으로 힘을 쓰거나 눈에 약을 접촉시 안 좋음)이여서, 안산경찰서에8주진단으로 고소장{안와내벽 골절, 맥락막 파열, 망막하 출혈}을 접수 후 경찰에서대질신문 후 조구형주임을 만난적이 없습이다.
제가 알아보니 조사하시던 경찰(박용석조사관님)과 사무장에게 물어보니 3∼4주나 벌금형이지 8주에 야간폭행은 구속이라고 하였읍니다.
그후 이 문제가 해결이 안돼서 지금은 재취업교육을 준비하던 중 하도 아무연락이 없어서 수원 검찰에 확인을 했지만 조사중이라고 해서 기다리다가 삼성의료원에서 재검사 후 후유장애진단이나와서 수원검찰(이대연 검사님)에 전화을하여 장애진단이 나왔다고 하니 가지고오라고해서 5월 3일날 장애진단서와 시력저하에 관한자료을 가지고 갔지만 검사님(2001 형제 32816호)이 약식계로 사건을 넘겼다 고해서 약식계에서 이 사건이 벌금형(250만원)으로 올라와있다고 너무나 황당하고 억울 합니다.
어찌 합의를 본적도 없고, 진단이 8주이고, 폭행이고 야간에 벌어진 일이고 병까지 깨고 이런 악인을 어지 이리 약한 처벌을 하시는지 너무 억울합니다.
전 이일로 하나의 진리을 깨우칠수 있었습니다. 법은 강자의 편이라는 사실을....
특히 부광에는 사실상 노조는 없읍니다.
조구형노조위원장은 회사측에서 뽑은 말대로 도장이나 찍는 사람입니다...
혹시 그레서 부광의 모든 상관이 그쪽 편인지도.....
부광약품 본사 전화번호 080-933-2233
노조위원장 근무처 전화번호 031-494-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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