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제가 쓰는 글은 실제로 있었던 일이기에 제 실명과 멜 주소를 같이 올립니다.
얼마전 저는불법으로 영업하는 오락실 다시말해 일본식 슬로트업체를 112신고를 통해 제보했었습니다. 표면상으로는 불법이라구 할만한 것은 없지만 일단 코인을 환전해주는것 자체가 불법같아서 (112제보때 물어보니 불법이라구 하더군요) 신고했더니 전화를 받던 여경관이 경찰을 보낸다 하더군요...그래서 저는 지금은 영업도 끝날시간이고 지금가면 제 신분이 노출되니까 내일 오후 4시에서 5시사이에 갈수 있냐고 물었더니 그 시간에 경찰을보낸다 하더군요....
다음날 저는 오후2시쯤부터 그 오락실에 가있었습니다.....경찰이 오기만을 기다렸죠......헌데 4시가 지나고 5시가 지나고 6시가 지나도 경찰은 커녕 방범대원하나 오지않더군요.....그래서 저는 생각했죠...거봐 지난 6개월동안 한번도 않오던 경찰이 112신고 했다구 업소에 올리가 없지!..... 그래도 전 제가 어렵사리 제보한것이 무시당하는 느낌이들어 다시한번 112에 전화했습니다...화가나서요... 아 그랬더니 전화를 받는 경관왈 그 시간에 출동명령 내렸다는겁니다....경찰은 오지도 않았는데......참고로 명동에 있는 파출소(이름은 모르겠지만 현대투신 맞은편에 있슴)와 그 오락실 과의
거리는 직선으로 20미터쯤됩니다. 여기까지는 서론에 불과합니다. 더 기가막힌건.....그날 오전부터 제가 신고한 오락실에서는 환전을 밖에서 해주더군요..... 다른 사람을 시켜서요......우연일까요? 경찰이 오지않은것과 환전하는 방식을 바꾼것이.(지금은 예전처럼 다시 환불하더군요)
이 글을 몇분이 읽으실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다 이해하실거라구 전 믿습니다. 참고로 지난 6개월동안 위의 업소에는 경찰은 물론 구청에서도 나와본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제가 법을 잘몰라서 그냥 그 업소의 영업형테를 적습니다.
1. 1만원에서 3만원정도를 내면 코인을 줍니다.
만원에 90개 3만원에 270개
2. 환전은 도서 상품권으로 주는데 오전에는 환전하는 친구가 없는이유에서 업소에서 직접 상품권 액수에서 10%를 공제한 금액을 현금으로주고 저녁에는 환전하는 꼬마( 업소에서는 직원이 아니라고함)
가 위의 방식대로 환전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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