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월호 참사를 비롯해 선거 결과 역시 새누리당 및 정부에 대한 불신으로 필요한 만큼 지지를
얻지 못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께서도 이 부분에 심각함을 깨닫고 관피아 및 사회비리를 척결하자고 말씀하신
것도 기억합니다.

그런데 익일 추적 60분에서 김무성 의원에 대한 문제점이 지적되었습니다.
수원대 교수임용에 있어서 자신의 딸을 위해 외압과 비리를 저지르고
증인 선정에서도 압력을 행사했다는 것도 드러났습니다.
또한 해당 방송의 야당간부 인터뷰에서도 없었다고 부정은 못한다고 했고
김무성 의원 역시 모르쇠로 일관하는 불성실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김무성 의원의 태도는 명확히 두 가지가 잘못되었습니다.
첫째, 자신이 국민을 위한 일꾼이 아닌 상전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민에게 도와달라고 할 때는 선거때 뿐이고 자신의 문제가 발견되니 모르쇠로 일관합니다.
자신이 잘못했다면 자신의 위치에 맞게 사과하는게 분명합니다.
과연 선거가 끝나기 전이라도 이랬을까요?

둘째,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이득을 취했습니다.
이 부분엔 사실관계를 밝혀내야 하지만, 본인이 거부하고 있습니다.
또한 밝혀내려고 하면 외압을 통해 이를 못드러내도록 한다는 것이 문제점입니다.
최근 KBS드라마 빅맨과 골든크로스와 연결되는 부분입니다.
자신의 지위와 재산을 이용한 외압을 가한다는 것..

김무성 의원의 비리를 밝혀여 합니다.
그리고 그가 잘못이 없다면 이를 공표해야하고
잘못이 있다면 관피아 척결, 부정부패 비리 척결이라는 정부의 슬로건 하에 심판을 내려야 합니다.
이 것이 새누리당, 정부가 현 정책을 유지할 수 있는 첫 걸음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