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쯤 평소 사이가 좋지않던사람이 도박하우스를 운영하길래 홧김에 112로 도박신고를했습니다.
그리고나서 피신고지앞에서 보고있었지요.5분쯤지나자 원종파출소에서 출동을 했더군요.
그리고 6명정도가 파출소로 연행되었습니다.그리고나서 두시간가량지나서 전화가한통왔습니다.
처음보는 전화번호였고 받아보니 느닷없이 왜신고했냐고 따지는겁니다.
알고보니 원종파출소로 연행됐던사람증에 누군가가 원종파출소에서 신고자의 전화번호를 보았고
조사를 받고나온다음 전화를 한것입니다.
생각을해보세요. 경찰서에 잡혀갔던 인원중에 저의 이름이나 전화번호를 아는사람은 단한사람도 없습니다.
저도 술이 취해있던터라 그사람들을 만났죠, 약간의 시비가 있었고, 아는사람들이 와서 싸움은 멈추었습니다.
파출소에 연행됐던 사람들왈 파출소에서 경찰관이 신고자의 전화번호를 노출했다더군요.
고의였는지 실수였는지는 모르지만 여러가지를 생각할수도있죠
경찰관이 부주의하게 노출했을수도있고, 아는경찰관이 있어서 알려줬을수도있고요.
상황은 여러가지를 생각할수 있었지만 신고를한 저로써는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원종파출소로 전화했더니 신고자는 100%보호된다는둥...
그사람들이 거짓말을 한다는둥....
어떻게든 은폐하려는 느낌을 주더라구요,
파헤쳐주십시오.
어디겁나서 신고하겠습니까.
만약에 단순도박이 아닌 마약이나 폭력배신고였다면 어마어마한 보복이 있었겠지요
이러한민원이 들어갔으면 확인해보겠다든지....
그러한대답이 나와야하지않습니까.
자기네들은 해줄수있는게 없으니 오정경찰서에 정식민원넣으랍니다.
좃같은짭새새끼....
그러고도 너가 공정한 경찰이냐. 안으로 굽는 팔뚝이지.
이제는 살인사건을 목격하든 도둑질을 하는 장면을 목격하든,,,어떠한 상황이든 절대로 제보는 안할랍니다.
예전에 경찰이 꿈이었고 평소 경찰관들에 대한 존경심을 가지고있었는데
오늘 원종파출소 짭새와 통화한후로는 저의 머리속에 경찰관은 국민의 피를 빨아먹고사는 모기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글을 이곳에 올리는 이유는 그런 모기는 때려잡아야 하지않겠냐는 생각에서 입니다.
정말로 사명감을 가지고 있는 경찰관이 몇이나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