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립 어린이 병원” 에 대한 항의의 글
불쌍한 아이들을 돌보며 힘들게 입원생활을 하고 있는 보호자들
의 권리를 위하여 이 글을 올립니다. 환아들을 돌봄에도 너무 지쳐
있는 보호자들이 이 곳 “서울특별 시립어린이 병원” 53병동 “김
태희 수간호사”를 주축으로 몇몇 간호사분들의 언행으로 인하여
상처받고 눈물 흘려야 했던 사실을 고합니다. 이 병원은 장애 아동
들의 재활치료를 목적으로 서울시의 지원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그러나 실상 불쌍한 아이들을 위하여 봉사해야 할 간호사들이 오히
려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심적인 피해를 주고 있음을 고하고 이에
따른 피해를 줄여, 시울시의 본래의 취지에 맞게 운영되기를 바랍
니다. 보다 구체적인 설명을 위해, 몇 가지 실 사례를 첨부하겠습
니다.
■ 병원 내에는 매점하나 갖춰져 있지 않아 우유나 기저귀 등이
급하게 필요할 시에는 원외에 위치한 편의 시설을 이용해야만 합니
다. 그러나 병원에서 가장 가까운 곳은 차로 15분 거리에 위치합니
다. 택시 또한 이용이 불편하고 대중교통도 아이와 함께 이용하기
에는 추운 겨울에는 힘든 실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몇몇 보호자
들은 자가용을 이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주차장 역시도 완공 되어
지지 않아, 큰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최근 그 일로 인하여 병
원장님을 뵙고자 간호사실에 언급하였으나, 위로는커녕 수간호사
란 분은 다음과 같은 폭언을 하였습니다. “원장님 만나면, 없는
주차장 만들어 줄줄 아냐? 가서 얘기해서 하나 얻어 오던지 해봐
라.” 그 이야기로 한 보호자는 눈물을 흘리며 상처를 받게 되었습
니다. 이병원에서는 수간호사라는 분께서는 환아들의 상태와 보호
자들의 편의는 안중에도 없이 자신의 기분에 따라 폭언을 함부로
하는 분이 맞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 병실 안에 비치되어 있는 변기수리를 요구한 적이 있습니다.
간호사들의 응답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왜 이 병실만 고장이 나냐
면서 보호자들이 사용법을 모른다면서 종이에 변기 사용법을 적어
병실문과 화장실 문에 부착하고 오히려 환자들에게 수리를 요구 하
였고, 모든 잘못을 환자 보호자의 잘못으로 떠 넘겼습니다. 이번일
로 높으신분께 사정얘기를 드렸고 수리하는과정에서 기본적으로 변
기자체에 문제가 있었으며 시설팀에서는 아무런 얘기도 들은봐없
고, 개인들에게 트레펑을 사서 부으라는 간호사를 찾으시더군요.
저희가 믿고 불편사항을 요구해도 중간에서 아무런 조치조차 하지
않으시는 간호사분들께 진정으로 실망했으며, 이곳에서는 항상 높
은분께 직접얘기하지않으면 개선될수없다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
었습니다.
■ 병실의 위생상태 역시도 좋지 않았습니다. 몸이 불편한 환아들
에게는 청결한 환경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 것입니다.
단적인 예로, 병원이 개설된 이래로 한 번도 개인커튼을 세척 또
는 소독한번 해준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수간호사라는 분은 오히
려 보호자들의 물품관리를 지적하며 깨끗한 시설사용을 요구했습니
다. 실상 집이 멀어 병원 생활만을 몇 년씩하고 있는 보호자들의
입장에서는 물품을 비치할 수납장이 필수입니다. 다른 모든 병원과
는 달리 “서울 시립 어린이 병원”에는 어떠한 수납하공간도 사물
함도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보호자들은 남는 공간을 최대
한 활용하고 있습니다. 도움을 줘야할 간호사들이, 특히 수간호사
라는 분께서는 오히려 보호자들에게 좋지 못한 언행으로 병원생활
의 고통을 더하고 있습니다.
■ 병동의 필수인 개수대조차 없어 화장실에서 불편하게 설거지
를 하고 있는 엄마들에게 간호사들은 세면대에 일회용 숟가락이 들
어가 고장 난 적이 있다며 사용주의만를 요구했습니다. 개선해 주
지는 못하고 오히려 보호자들에게 심적인 압박을 주는 수간호사
및 몇몇 간호사들을 이해할 수도 없고 그들의 자질을 의심해 봅니
다.
■ 집안 사정으로 인하여 여성 보호자들 틈에서 아버지가 아들을
돌보고 있는 한 보호자가 있습니다. 그 아이에게 조금 더 신경을
써줘야 하는 간호사들이 아이에게 냄새가 난다며 씻기고 화장품
좀 바르라는 말을하여 보호자는 상처를 받고, 내성적이신 이분은
술을 드시고 간호사실에 눈물로 호소하였지만, 결국 술주정으로 끝
나고 말았습니다. 이또한 정말 가슴아픈 일이었습니다.
■ 병실 내 너무 건조하여 모든 보호자들이 가습기를 사거나 집에
서 가져와 사용 하고 있으나 새로 입원한 한 엄마가 급히 필요한
데 아이를 놓고 나갈 수도, 집에서 누가 가져 오기에도 시간이 오
래 걸려 간호사실 인터넷을 한번만 사용하기를 요청하였으나, 병원
방침이라며 거절당하고 며칠을 기다려 가습기를 구입한 적이 있었
습니다. 하지만, 그 후 많은 보호자들이 본 간호사실의 인터넷이용
은 간호사분들의 개인적인 인터넷 쇼핑 등에 이용이 되고 있음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취미 생활을 하거나 인터넷 쇼핑
등을 할 정도의 너무도 한가한 업무에 과도한 인력이 동원되고 있
는 건 아닌지 또한 보호자들의 의견입니다.
이전의 몇몇 사례들은 서울 특별 시립 어린이 병원 53병동 입원보
호자들의 힘ㄷ르었던 시간들 중 한 부분이고 모든 사항이 하나의
보탬 없는 사실임을 아리고자 "53병동 현 입원중인 모든 보호
자"의 동의서와 이전 입원환아의 보호자 및 외래진료를 받으신 분
38분의 동의서를 첨부하려 했으나, 업로드를 할 수 없는 관계로 보
다 빠른 개선을 위해 필요하다면 팩스나 우편으로 보내 드릴 예정
입니다. 끝으로 귀 병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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