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몇년전에 우리동네에서 진돗개3마리를 마당에 풀어서 기르는 분
이 계셧는데 제가 울강지들 데리고 산책을 나가면 담벽락에 착 붙
어서 구경을 하곤했습니다.
그때당시 강지들습성에 대해서 무지했던때라 개들끼리 친해지라고
철장을 가운데 두고 뽀뽀를 시켰는데 그만 진돗개가 울 강지 입을
물어버렸습니다.
저는 놀래서 병원에 갔지만 다행이 큰 상처는 아니였고 그때 물렸
을때 화가나서 "저늠의 개 보신탕이나 해먹라" 라고 하자 개들이
흥분했고 제가 지나갈때마다 그 소리를 기억하고 광분해서 전투태
세로 나가
는 바람에 그 앞을 한동안 못 지나갔는데 지금은 이사가고 없습니
다.
2. 저희원집에도 잘 짖는 푸들을 기르는데 사촌이 와서 너무 짖으니
까 "저늠보신탕 해서 끓여먹자"라고 했다가 그 사촌만 오면 더욱
더 싫
어서 더 짖곤
합니다.
3. 이것은 티브이에서 나온내용인데 진도를 기르던 어떤쥔이 '저
개는 아무 쓸데가 없으니까 아는사람한테나 줘야지" 했는데 그
날부터 육지에서 오는 손님들을 직접 식당까지 안내해주는것이 아
닌가?
그렇지만 방송을 본 미개인이 그 개를 잡아다가 보신탕을 해먹었
다네요.
4. 제가 밥을 챙겨주는 유기견이 있었는데 혼자 나두면 너무 깨갱
거려서 그 유기견한테 이렇게 말했습니다.
"니가 깨갱거리면 이곳에서 살수가 없단다.그러니 나 없을때 조용
히 해라..저녁때 다시 올게" 라고 했더니 거짓말처럼 지금은 조용
했지더라구요.
이렇게 인간과 의사소통을 하는 개들을 왜??왜?? 잡아먹지 못해 안
달들이고 그것도 모자라 합법화까지 할려고 추진하는지...
개는 가축이 아니라 우리들의 소중한 반려동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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