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 진리 회는 조선왕조 말엽(한말)에 강 증산 이라는 도인을 섬기 고저 1969년 창교 된 종단의 명칭으 로서 포천에 있는 대진 대학교, 분당에 재생병원, 일산에 대진고교 등이 이 교단에 의하여 운영 되고 있다고 한다. 이 종교의 본거지는 여주의 본부 도장, 서울의 북동쪽 아차산 밑 근방인 중곡 동에 중곡 도장, 포천에는 포천 수도장, 제주에는 제주 수련 도장 등이 있다고 알려 저 있다. 이 종단은 “교”라는 명칭 대신에 “회”라는 명칭을 사용 하고 있지만 그 이유는 ?
이 종교에는 계급사회 조직이며 피 라 밑, 다단계 조직 이고 때에 따라 도를 닦기 위하여 집단공동생활을 하기도 한다고 전해진다. 이 종단에 서는 “돈”은 마귀라고 주장 하며, “돈”은 개인의 경우는 의식주를 위하여 최소한으로 필요 한 것이라고 주장하며,“돈”은 오직 “공동체”를 위하여 필요 한 것이므로 모든 인간은 “돈”의 유혹 으로부터 벗어나야 된 다고 가르친 다고 알려지고 있다. 현재는 대순진리회의 최 고위직인 교령이 없이 집단 지도 체제로 운영되고 있고, 각종 사회적 물의가 생겨 메스 콤에 수차 레 보도 된 적도 있다. 이 종교에는 우리사회의 유명한 지도적 인물도 믿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 스며 과연 참 종교 인지 유사종교 인지 분명치 않다고 한다. 사건의 발생 내용은 이러하다.
나의 가까운 친구의 아들이 26세로서 착하고 성실한 학생이 었으며 인천의 X 대학교 4학년 시절 이었다. 등교 하던 때 주안 역 부근에서 대순 진리 회의 포덕원(전도사)에 유인되어 설득 됐고 그 후 1년6개월간 대순진리회에서 집단공동 생활을 하다가 최근 깨달아 그 조직을 일탈하여 그의 부모에게 고해하 므로서 그의 부모가 대순 진리 회의 문제점을 알게 되었다.
그 학생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평소 지병을 갖고 있던 차에, ‘너의 업으로 인하여 너의 부모가 아프다’ 는 대순진리회의 포덕원의 말에 현혹 되었고, 자식 으로서의 효심에 대순진리회에 심취케 되었다. 그로 인하여 졸업반인 4학년 시절엔 공부도 제대로 못하여 학교의 학점도 떨어 ’으나, 그런데로 지난 2월엔 졸업하기에 이르렀다.
그 동안 대순진리회에 심취 되어 있는 동안 그 학생의 대순진리회의 상급자의 교사에(작전과 지시) 따라 2차에 걸 처 금원 5천만을 대순진리회의 그 학생 상급자에게 납부케 되었고 뿐만 아니라 그 학생의 부모가 매월 용돈으로 4십 만원 송금해 주 었스나 용돈 합계 7백2십 만원을 역시 대순진리회의 상급자에게 빼앗겼다. 빼앗긴 총액은 대략 5천7백2십 만 원 이나 된다.
빼앗기게 된 과정은 이러하다. 제1차로는
그 학생의 대순진리회의 상급자가 “ 너는 이제 졸업반인데 취직도 어려운 시기 이니 만약 너의 부모가 ‘레이저’ 기계 3천 만원 짜리 1대를 사주시면 벤쳐 기업에 취직 할 수가 있다” 고 말하면서 설득 시켰고 이에 따라 그 학생은 부모에게 진정하여 부모로부터 3천 만원을 받어 대순진리회의 그 학생의 상급자에게 받쳤다.
제2차로는 대순진리회의 그 학생의 상급자가 “ 그 벤처기업의 재정상태가 나빠 저서 2천만원을 도와줘야 이미 준 레이저 기계 3천만 원을 건질 수 있다” 고 설득 하기에 어쩔 수 없이 다시 부모를 설득 하여 2천만 원을 받어 역시 대순진리회의 그 학생의 상급자에게 받쳤다.
그의 부모가 아들의 간곡한 호소를 들어 준 것은 그 학생이 금과옥조격인 외아들 이기 때문 이었다.
부모가 보낸 용돈의 경우는 매월 용돈이 송금 되어 올 때 마다 그의 대순 진리 회의 상급자가
‘현금 카드’와‘ 비밀번호’를 알려 달라고 요청하여 부득이 “현금카드와 비밀번호”를 알려주게 되었고 이에 따라 그의 상급자가 직접 은행에서 인출하여 갔다고 한다.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하여 많은 선량한 시민이 막대한 물질적, 정신적 손해와 피해를 보고 있다는 것을 알 때 우리는 종교에 대하여도 현명한 자세를 갖 어 올바른 판단을 하여야 된다고 생각되며, 다시는 선량한 국민이 이러한 함정에 빠지지 안 토록 관련 있는 행정당국 에서도 적절한 조치가 있기를 바란다.
968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