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세종시에 거주하는 학부모입니다.
저는 당초 세종시의 보랏빛 교육 환경을 믿고 인근 청주 에서 이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세종시 아름동 (1-2지역)내 아파트 총분양가구 수 8,000세대임에도 불구 하고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1개교뿐입니다.
이곳 아름동은 현 세종시 신도심내 가장 많은 인구 밀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름동 소재 아름,나래초등학교와 아름중학교는 당초초 24학급 600명 수용의 작은학교학교로 셀계되었으나, 통학 학생 유발률을 잘못산정하여 각각 26개 교실을 증축 하여 50학급의 과대 과밀의 학교가 되엇습니다..
현 재학생의 수는 아름초 1200명을 넘어 섯고 이에 특별실을 전용 하여 교실로 급히 3학급을 수용하는 기영적인 학교가 되었습니다.
이에 아름동 학부모님들은 학교 신설은 주장하였으나 번번히 묵살 되고 있습니다.
그이유는 2020년 학령인구감소로 인한 공동화를 주장 하고 있으나 이는 잘못된 판단입니다.
현 아름동 6학년 재학생수는 약 870명선이나 2020년 초등학교 입학생인 만 2세는 1100명이 넘고 만1세 또한 1100에 육박합니다.
도시란 살아있는 생물과도 같다 하겠습니다. 분당이나 여타 신도시에 수년이 지난후 학교공동화가 일어 낫다는 보고나 연구는 없습니다.
이럼에도 세종시 교육청은 신설에 공감 하지만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름동 소재 학교는 과대 과밀인 상태로 비정상 적인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급식실이 부족하여 3교대로 식사하고, 체육활동할 공간이 부족하여 운동장사용이 어렵습니다. 또한 방과후 수업이 진행되어야할 특별실이 일반 교실로 전환되어 수강 조차 어렵습니다. 이에 많은 학부모들은 사교육에 매달리는 실정입니다.
교내안전 사고에 노출되어 있기도 하고요.
그러나 세종시 교육청은 금번 6월 교육부 지침 사항인 지방 재정 합리화 방안때문에 학교신설이 어렵다. 하며 이모든 것을 중앙정부에 떠넘기고 있습니다.
인근 2Km이내에 공실이 없어야 한다는 교육부 지침을 핑계되고 있습니다.
이는 신도심내 아직 입주 하지 않은 많은 세대들을 간과하고 있는 것 입니다.
당초 학생유발률을 잘못 산정 하여 신설을 하여야 마땅함에도 자신들의 과오를 덮기위해 상급기관인 교육부탓으로 돌리고 대정부 투쟁을 하라 등떠미는 현 세종시 교육청에 심한 분노를 느낍니다.
아름동 소재 초중고는 지금 과대 과밀이되어 해당 교장선생님들은 학생수 분산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바르게 교육해야할 학교에서 학생수 유입을 걱정 하다니요.
부탁하건데 세종시 아름동의 열악한 교육환경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잘못된것이 있으면 시정토록 부탁 바랍니다.
현 세종시교육청은 학교신설및 인가를 교육감의 권한임에도 모든것을 중앙정부에 떠넘기고 나몰라라하고 있습니다.
현 세종시 아름동의 인구는 세종시 인구의 1/4인 5만명을 넘었습니다. 진보 교육감님이신 현 교육감님 께서 이것을 내년총선에 이용한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습니다.
지금 많은 학부모들은 우리의 아이들이 타 생활권을 넘어 통학 하는 것에 불안 감을 지울수 없으며, 무조건 중앙정부 탓하는 현 세종시 교육청의 입장에 동의 할수 없읍니다.
부디 세종시 아름동의 학생들에게 학교생활의 즐거움을 알게 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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