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원을 읽고 꼭 해결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저희 부모님께서는 두분다 육체노동을 통해서 저희 4남매를 키우고 공부시켰습니다.
집도 평생을 안먹고 안쓰면서 모으셔서 어렵게 장만한 집입니다.
저희동네가 작년부터 재개발을 한다하여 저희도 재개발하면 이제 부모님 두분다 60이 넘으셔서 힘들게 일안하시고도 사실수 있겠다 생각해서 동의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재계발조합에서 총회를 한다하여 서류를 보낸게 있어서 확인해본 결과... 저희는 3층집인데도 기존 입주권외에 분양가격의 70%이상의 자기부담금을 부담해야 아파트에 입주할수 있다합니다. 저희는 기가막혀서 여기저기 알아본결과 재계발조합과 대우건설에서 집값과 땅값 산정하는 과정에 비리가 있어서 그렇다는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가만 있을수가 없어서 조합에 이의를 신청했는데 조합장이라는 사람도 한통속이라서 무마해버리더군요.
보통 집값과 땅값을 정하는게 공시지가가 아니라 시가의 80%는 되야한다는 법도 있는데 시가의 50%도 안되는 가격으로 보상금을 산정했더라구요.
재개발이라는게 조합원에게도 똑같은 혜택이 주어진다는 매리트때문에 동의를 하는데... 단지 재개발조합에서 일하하는 사람들과 대우건설의 부정부패로... 조합에서 일하는 사람과 미리 거래가 있는사람들은 저희보다 공시지가도 낳고 위치도 좋지않은데 무조건 평당 9백을 보상받았는데 저희는 평당 4백이란 말도안되는 가격으로 보상금이라고 하더군요. 심지어는 재개발조합사무실임원은 지하14평짜리 지분을 평당 천만원이란금액으로 보상금을 받았다는군요.
저희 부모님들은 그냥 있는집 팔아도 평당 천만원은 받는데 이게 왠 날벼락이냐구 지금 앓아 누우셨습니다.
"제가 대통령님께 부탁드리고자 하는것은 공정한 감정기관에서
조합원 모두가 납득가능한 집값,땅값 산정을 다시 해주셨으면
하는것입니다."
저희 부모님같이 소시민들이 평생동안 모은 두분의 재산인
저희집을 찾아주세요.
첨부화일은 저희가 조합측에 제출한 이의신청서 입니다.
재개발조합 : 서울시 성동구 금호동 금호 11지구
재개발 집주소: 서울시 성동구 금호동4가 388-2
현주소 : 서울시 성수1가1동 704 한진타운 103동 703호
집전화 : 02) 2205-4068
세대주 : 유현종 (아버지)
민원신청인 : 유영선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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