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송파구 오금동에서 상업을 하고있는 사람입니다. 거주자 우선
주차 때문에 억울하고 황당합니다. 출퇴근을 자차 가지고 하는데 요
즘 어느지역이건 골목이던 가게앞 집앞에 거주자 우선주차구역이라
고 테두리를 그려놨습니다. 말 그대로 거주자 우선이라 관할지역에
신청을 하여도 당첨되기가 쉽지 않더군요 문제는 지금부터 입니
다.
거주자우선 좋다 이겁니다. 거주자도 거주자 나름이지 아파트거주
자 주차장이 4~5개 있는 건물주들 다들 주차구역 신청해서 하나씨
또는 편법을써서 두세개씩 가지고 있습니다. 그걸 다른 주차지역
없는사람들한테 되팔기를 하고있내요 이런 불법은 눈감고있고 답답
합니다.
저도 제 가게를 열고있지만 제 가게 앞에도 제 차를 주차못합니다. 주
차할 곳이 있는 다른곳 건물주 아파트 사는 사람들이 신청을해서 차
지하고있기 때문이지요 그자릴 뺏겠다고 신청해도 당연 거주자 우
선이라 되찾질 못할뿐더러 이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그렇게 해서뺏
은들 이해해줄 나랍니까?
그래서 주간에 출근하는 사람 자리는 비어서 눈치껏 주차를 하고있
습니다 7~8시 사이에 주차자리 사람이 퇴근하기에 신경써서 빼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자리 사람이 다른날보다 조금 빨리왔는지 전화
가 와서는 다음부터 이 자리에 주차를 하면 연락없이 견인을 하겠다
는 겁니다. 전화받고 오래있다 빼주는 것도 아닙니다. 가게 바로옆이
라 1분도 안되서 빼줍니다. 어처구니가 없어서 관할지역에 전화를
해서 물어봤습니다. 그렇게 연락 없이 견인시켜도 되는지 하고요.
참 더 어이없는 대답을 하더군요.... 연락이 안와도 자기내들이 돌
아다니면서 그자리가 아닌차는 견인해간다고 그럼 어떻게해야하냐
고 물으니까 주차장이 있는 건물에 세를들지 그랬냐고 하더군요 너
무 이해가 안가더군요.
멀쩡한 가게앞 골목길에 선하나 쭉 그어놓고 거주자 우선주차구역이
란 법하나 만들어놓고 자기집앞 가게 앞에도 주차를 못하고 신청인
이외에는 다른 사람은 주차하지 말라고 하면 그 지역으로 출근하는사
람이나 탈락된 사람들은 어디다 주차를 하라는 겁니까 불법주차를
하라는 말입니까 공영주차장 이 100미터당 하나씩 있는것도 아니고
2~30분 떨어저있는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택시타고 출근합니까?
(관할공무원은 그러라고 하더군요) 아니면 일반 주차장에 10분에
천원이천원하는곳에 주차하라 이겁니까?
저도 제가 사는 동네에 거주자 자리를 가지고있습니다. 한달에 4만
원씩 꼬박꼬박 내면서 제가 출근한 주간은 다른사람 쓰라고 나둡니
다. 야간만 주차를 하기에 야간만 시천하면 당첨도 안되더군요 세
금 모으기에 혈안이된 걸로 보이지만 어쩔수 없이 주야신청해서 하고
있습니다, 퇴근해서 돌아오면 차가 있을때도 없을때도 있지만 있을
땐 전화하면 바로 1~2분안에 빼줍니다. 조금 귀찮지많 서로 이정도
는 에티켓으로 할수있지 않습니까? 참 이것도 관공서에서 몇달 전만
해도 서로 에티켓이라고 홍보하고 다니다 주차권 있는분들께서 전화
비 아깝다고 항의가 하도 들어와서 없어’다고 합니다. 참나 이젠
어탈한 웃음만 나옵니다.
너무 억울하고 황당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이게 민주주의 라
고할수있습니까? 이런게 정당하다고 할수있습니까? 관할지역들은
어떻게 세금을 더걷을까 혈안이되있고 몇몇양심없는 사람들은 자기
자리 늘리기에 혈안이 되있고 담당하는 사람한테 따저보기도하고
이것저것 다해보았지만 저같이 힘없는사람이 해봤자 미동조차 없더
군요
공감하시는분들 도와주세요 두서없이 제생각을 담은 글이지만 이
런 힘없는 글에 힘들실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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